카미가제 영혼결혼식 기사 읽고 되게 혼란스럽네요.

https://news.v.daum.net/v/19980826092800015

22년전인 98년 기사입니다.

그동안은 이용수 할머니가 했던 모든 운동이나 피해당사자로 입었던 고통

이런것에 대한 폄하하는 사람들 보면서 한심하다 생각했는데 이건 좀...

비판해야 할 사람들은 주변에서 부추기는 나쁜인간 들이라 생각햇거든요.

완벽하게 중립적 시각으로 보면 카미가제로 돌격한 그 일본인도 제국주의의 

가해자이자  피해자로 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들의 만행을 알리 는 활동을 

했던 분이  이런 행동을  했다는게 좀 이해 안가네요.

사람 심리라는게 그 사람이 되어 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일수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