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은 민주당이 부통령을 누구로 미냐로 양상이 달라질듯...

요즘 미 대선 뉴스, 자료 많이 올리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민주당 안 좋아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동성결혼 지지..) 

한편으론 트럼프에 기가 질려서 덜도 말고 트럼프는 퇴장했으면 하는 마음이 큰데..

(아마 미국에 살았어도 민주당 지지할 일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사실 트럼프 대 바이든은 새로울 것도 없고 볼 것도 없긴 하지만

이번 미국 흑인 시위로 인해서 민주당에서 부통령을 누구로 정하냐에 따라서 달라질 듯 합니다.

바이든은 이번 한번만 하기로 해서 부통령이 바로 차기 대선주자가 될 수도 있고

또 나이가 매우 많은 지라 바이든이 당선된다고 해도 직무를 제대로 수행 못할 일이 생기면 바로 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지라 부통령 후보 선정 문제가 핵심이 될 듯 보이네요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흑인 여성 중에서 뽑일 듯

그리고 민주당이 친일이다 하는데 공화당이라고 해서 딱히 한국 좋아하는 건 아니고

이 문제는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 중 하나일 듯 합니다.

저도 이토에서 오바마가 친일본적이라고 이야기 한적도 꽤 되긴 한데

지금와서 보면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미중사이이서 유동적인 한국보다 확고한 미국편인 일본이 더 편하다고 하는 것 같고..

거기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또 오바마 때 한국 대통령이 워낙 등신이어서...)

트럼프가 많은 예상을 깨고 당선되었을 때 다들 이제 한국은 이제 어떻게 하나 하는 시각이 많았는데

이제는 트럼프가 재선 못하면 어떻게 돠나? 하는 시각이 많은 것도 참 흥미롭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