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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 이여자말하는 싸가지

영보이이 2020-06-26 (금) 23:53 조회 : 3639 추천 : 13

여전하네요.
금방 채널 돌리다가
평소에도 보지도 않는 mbn 동치미라는
프로그램에 이경실이 간만에 나왔더군요.
이경실의 얘기가 뭔고하니
딸이 사귀는 남자친구한테서
인도에 갔다온 기념으로 가방을 선물로
받았는데 인도 길거리에서는 파는 만원도
안되는 가방을 받아서 탐탁치않았다면서.
나이가 20대도 아니고 서른이 넘은 남자가
선물이 겨우 그게 뭐냐라면서 떠들더군요.
사회보는 박수홍이 웃으면서 그래도 그남자친구가 이방송을 보면 어떡할려고 그런말씀하세요?
하니까 얼마전에 헤어졌다면서 걱정할거없다.
그러면서 자기딸에게는 이제는 여유있는 남자를
만나라고 언질을 줬다는 내용입니다.
보면서 이경실이라는 여자가 사람으로
안보이더군요.
방송에서 대놓고 그런얘기를 서슴없이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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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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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투 2020-06-26 (금) 23:56

천박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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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케챱 2020-06-26 (금) 23:59

저는제일 이해안가는게 보면서 욕하는사람들 이경실때문에 안보고 시청률떨어지면 자동으로 짤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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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야 2020-06-27 (토) 00:03

앞부분에 보면 채널 돌리다가 보게되었다 인데..
그리고 이경실같은 사람을 방송국에서 쓰는이유는 시청률때문이에요. 어그로 용..
이경실 이미지 더 조지면서 시청률로 반환받으려는 그런거라..
어그로 안끌리기도 힘들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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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ton 2020-06-27 (토) 00:04

어느시대인데 이 여자타령 싸가지타령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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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보이이글쓴이 2020-06-27 (토) 00:13

혹시 페미니스트세요?
여자라서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경실이 여자라서
여자라고 적은거뿐이고요.
채널 돌리다가 이경실이 나와서 상식밖의 얘기를
하도 자랑스럽게 웃으면서 다른패널들과
떠들면서 방송에서 대놓고 하길래 이해가 안가서
올린글입니다.
그쪽은 어떨지 몰라도 방송을본 저는 너무 이해가 안되는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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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33 2020-06-27 (토) 00:42

너무 열내지 마세요 저분 원래 저래요;; 별로 일관성이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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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노트 2020-06-27 (토) 14:44

별명이 대갈톤이라고 누가 그러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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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20-06-27 (토) 17:33

갈톤 더 그레이트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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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ity 2020-06-27 (토) 00:29

그런 건 마음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이경실 씨가 그런 말 할 연령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철없이 뭐하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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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휘 2020-06-27 (토) 00:33

음 개소리좀 할께요
연예인쯤 할려면 사는 곳이 다르긴 하죠

뭐랄까 이런 개씨브랄 놈들 니들 끼리 살아 이거입니다
사실 잘하는 연예인 분들
이쁜 연예인 분들 물론 유라라는 가수를 보기는 좋아 하지만
뭐 노래도 못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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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러스 2020-06-27 (토) 00:33

남편보고 대놓고 방송에서 이 미친인간아 소리치는 여자도 있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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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다3 2020-06-27 (토) 02:15

창녀마인드를 가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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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스팀러 2020-06-27 (토) 10:41

이경실 표본적인 대한민국 늙다리 여성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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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 2020-06-27 (토) 11:46

컨셉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몰입하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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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감 2020-06-27 (토) 19:13

양념 좀 쳐서 얘기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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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큼한냥이 2020-06-27 (토) 19:45

방송서 이경실하고 조혜련하고 남자 아이돌 웃통에 손넣고 뿅간 눈으로 헤벨레 하던거 생각나서 토나옴
남자가 여자아이돌 만지며 헤벨레 했으면 어찌 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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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2020-06-27 (토) 19:46

라디오스타 나왓을땐
김구라 턱 잡던데
김구라 똥 씹슨 표정으로 그만 하라 하고 ㅋ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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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똥침 2020-06-27 (토) 20:35

동치미 방송 자체가 원래 컨셉이 그거에요.... 고런거...
그게 쎄죠... 그런 걸로 먹고 사는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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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2020-06-27 (토) 20:59

님 기준으로는 안좋게 보는것처럼 반대로 저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 좋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방송출연 시키는겁니다..

내 기준이 정답이다 라고 생각하고 판단 하는것은 ...별루 안좋아요

참고로 방송은 1살부터 100살 까지 다양 하게 보는곳입니다..많은 사람들이 보는곳이라 생각(기준.판단 기타등등)도 다양 합니다
다 틀릴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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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3000 2020-06-27 (토) 21:20

그런 발언정도는 당연히 받아주고, 남자패널이 말 조금만 비위 상하게 하면 게시판 폭파시키는
내로남불 시청자 수준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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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풀풀 2020-06-27 (토) 22:56

이경실하면 자기남편이 성추행한 피해자를 꽃뱀으로만든사람이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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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윤씨2 2020-06-27 (토) 23:18

갑자기 전남편한테 빠따로 두들겨 맞은거 생각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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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6-27 (토) 23:22

대부분 사람에게
선물 성의의 표시는
그 물건의 가치 즉 '돈' '가격' 으로 가늠되어 지기 때문인듯 합니다.
직접 말로 표현하지 않겠지만
저렴한 선물의 경우 나를 중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구나 등으로 느끼게 되는듯 합니다.

어린왕자에도 이과 관련된듯한 내용이 있죠.
--
어른들에게 "저는 장밋빛 벽돌로 지어지고 창문에는 제라늄 꽃이 피어 있고 지붕에는 비둘기들이 있는 아름다운 집을 보았어요"라고 말하면 그들은 그런 집에 대해서는 관심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어른들에게는 "2만 달러짜리 집을 보았어요"라고 말해야 한다.
--

그리고 '신데렐라 콤플렉스' 같은 것도 결국 돈의 문제이고
--
https://namu.wiki/w/신데렐라%20콤플렉스

결혼을 통해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자 하는 일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있어왔고, 심지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좋은 집안과 좋은 직업의 여성과 결혼함으로서 부와 안정성을 구축하는 환상을 가지고 시도해보기도 한다.
--

"형편에 맞게 꿈을 가져라"
같은 말과도 비슷할 수 있는듯 합니다.

우리가 싸우고 경쟁하는 문제 위험한 일을 안전하게 만들지 못하는 문제 등등도 결국 모두 '돈' 의 문제라서...
그리고 가치의 판단 기준도 '돈' '가격' 인 경우가 많고 ...

'불편한 진실' '어른의 사정' 등과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이 알고는 있지만 말하지는 못하는 그 어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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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들이 2020-06-28 (일) 00:00

세바퀴 이후로 시대가 변하면서, 공중파 쪽에서 안 불러주는 게 다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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