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밑지방 사람들 운전매너 상상초월로 예술이네요

성격이 진짜 심하게 급한거 같습니다. 무슨 카레이서는 다 전라도경상도에서 나오는지 좁은차선 뚫고 추월은 기본에 위협운전도 장난 아니네요... 관성운전하면 곧바로 충돌 날 정도로 일부러 아주 바짝 붙어 달리면서 위협운전하고요...

심지어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줄어드는 구간에서 그걸 굳이 제차를 추월하겠다고 갈라지는 지점에서 칼치기 하는 차도 봤네요... 어차피 추월해봤자 제차 바로 앞인데 무슨 심리로 저러는지 궁금해질 정도였습니다

대낮에도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 느낀게 가끔씩 맨정신으로 못하겠다 싶을 정도로 곡예운전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휴게소에 도착했는데 제 옆 트럭 운전하는 할아버지 문열고 바로 토하는거 보고 오금이 지릴 정도였습니다

3일동안 있으면서 박을뻔한게 여섯건 됩니다. 방어운전 하려고 되게 신경쓰는 편인데 방어운전자가 ㅂㅅ되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네요 일반화하긴 뭐하지만 평생을 서울 수도권에서 운전하다 분기별로 한번 볼까말까할 또라이 운전자들을 진짜 시간마다 한번씩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