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퇴사하거나 이직하는 이유가 이런건가요?

이회사에서 2년넘게 근무를 했네요..

어느순간부터 위에상사가 일을 안합니다

사소한거까지 다시키고,...

진행하는 용역건이 3개가있으면 1개는 자기가 맡아도 충분히 서로 여유있게 하고 다음 일정잡기에도 좋은데...

그거 조차도 안하고 제가 끝났다고 보고할때 까지만 기다립니다...

팀에 위에상사가 2명이있는데 두분다 저러고 있습니다

제가오기전 두분 치고박고 싸움만안했지 의견충돌이 엄청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두분 회사에서 사이가 안좋아서 별말은 안하지만 너도일안하니깐 나도 일안해 서로 이런식인거 같습니다.

중간에서 2명한테 보고를 해야되고 업무를 받으니...정신도 없고

아무말못하고 꾸역꾸역 일하고있지만 날씨도 덥고 그런지 저런식으로하니 외근나가서도 힘들고

내근할때도 너무 힘이듭니다...

위에상사때문에 그만둔 직원이 몇명있는데 성격이 또 제가 이런 불만을 말하면 이놈봐라..하면서 더 시키거나 더괴롭히는 성격입니다

처자식때문에 힘들어도 참고 일하고있는데 요즘따라 회의감이드네요 다같이 근무시간에 월급받고일하는데 누구는 눈치만 보고 인

터넷만하고있고 참 머같아서 3년만 채우고 다른곳으로 이직하자 마음 먹었는데 단축될꺼같기도하고 힘드네요..

요즘따라 열심히 한다고 누가 알아주는것도아니고.....일요일아침부터 월요일 걱정을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