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국공사태에 관해 취준생으로써 하는 말.

전 작년 7월말까지 1년간 일반 경비원으로 재직했었고  특수경비원 교육 받을까말까 주저주저했던 사람입니다.

왜 주저했느냐?

(혹시나 이 교육이란게 없다며 주작이라며 할까봐 링크로 출처달았습니다.)

비합숙이라고해도 최소 45만원이 들어가며 전문적인 교육이거든요.

이 금액이 부담스러워서 안했는데 토익 인터넷 수강료도 비등비등합니다.

그렇게 공부해서 인국공채용박람회나 사람인같은 사이트 통해서 겨우겨우 들어가서 또 교육받고 

14시간 근무설려면 기본적으로 체력이 있어야되는데 이게 비정규직이에요. 말이 됩니까?

거기다 출입국관리소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직무에요

당연히 정규직 시켜줘야 되는게 당연한거죠.

승무원/기장 등이 승객을 안전하게 이송하는것 만큼이나 보안검색은 그 책무가 커요.

그게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해야할 일을 늦게했다고 욕을 먹는게 더 당연합니다.

요새 기사나 댓글 커뮤니티에 알바몬이 어쨌느니 어그로 판치던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소방관이나 경찰관을 알바몬에서 뽑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