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라는 직업이 자기 주장을 말하는건데..

영화평론가가 관객들 ㅄ이라고 욕하면 안되죠.


영화에 대해서 이런저런 관점을 말하고 영화를 평가해야지
좋은 영화는 이런건데
관객들이 ㅄ들이라 좋은 영화를 못알아본다고 비난을 하니까
욕을 처먹는거

평론가를 비판하는게 문제가 없다면 평론가를 비판하는 사람을 비판하는것도 아무 문제 없죠.
누구든 어떤 직업이나 위치든 비판은 자유죠.다만  비판인지 무작정 욕설인지 정도의 차이죠

그분 페이스북 쭉 읽어보니
어느 정도 억울할 법도 한데

글을 읽다 느껴지는 건 글이 참 공격적이다.
어떻게 보면 솔직한거지만

SNS라는 열린공간은 일기장이 아니고
널리 알려진 사람이라면 겸손이 필요할텐데.
SNS는 인생 낭비의 실천자..

글 전반에서 느껴지는
"공격적이고, 독선적이고, 가르치려하는"
그 부분때문에 반감이 많이 쌓일거 같더군요.

인터넷에서도 사용자들이 자기 주장 하는거죠
나쁘다고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평양냉면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평양냉면이라는
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식초같은 CG 넣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다큐처럼 찍어야 한다.
영화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잡다한 영화기법을 섞어넣는다.


지말만 맞고, 다른건 개무시
문화평론가라는 인간이, 문화상대성은 생각하지도 않고
지말이 절대진리인양

평양랭면 말씀 참 잘하셨습니다. 그 옛날 평양냉면과 현재 우리나라의 평양냉면 북한의 평양냉면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면 둘 중에 하나는 무조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건데.....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은 우리나라 평양냉면이 분단 직전의 평양냉면이다(요즘 한창 이슈가 됐죠. 황씨도 한 몫했고)  VS 겨자 치고 식초 치고 양념장 치고 닭고기도 얹고 돼지고기도 얹은 이번에 남북회담때 문통과 수행인들이 먹은 것이 진짜 평양랭면이다. 판단 내릴 수 있나요?

바뀌는게 당연한거임
모든 음식은 계속계속 바뀜

그걸 가지고 옛날음식이 맞다고 우기는게
꼰대임

제가 제대로 봤군요. 음식은 시도때도 없이 바뀌죠.
우리가 분단된게 벌써 몇 년째인데 평양냉면 가지고 시비를 가리고 누가 틀렸고 누가 맞고를 가릴 수 있느냐는거죠. 변화님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들이 마음 속 깊이 간직해야 할 정도의.....

황교익의 만물일본설은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평론가면 평론을 위해서 역사를 막 날조해도 되나봅니다.

만물일본설이 제일 크죠...

저도 개인적으로 황교익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일뽕입맛때문에;;
우리나라 음식을 다 일본에 갖다붙이려고 함 ㅡㅡ;

우리나라가 그  정도 수준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황씨가 진짜 일뽕새끼라면 역사에 남지도 않겠죠.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진짜 말도 안되는 역사들이 아주 많습니다.

정준하 케이스랑 똑같음
수년간 누적된 행적이 많고
본인이 SNS통해서 기름을 붓고 사건을 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