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분들 태풍에 괜찮으십니까?

cainox 2018-10-06 (토) 16:55 조회 : 545 추천 : 1

오후 1시넘어서 태풍권에서 지났나고 재난 문자가 오긴했는데

저는 약먹고 아예 낮잠자고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글쓰네요

저희집 피해는 있긴하죠 ;;;

어머니 심어놓은 꽃들 일부가 부러진건지 반정도 누워있네요

한꺼번에 묶어놓았는데도 반정도 누워 있고

그리고 옥상에 있던 화분들은 아예 나 잘래 하고 누워서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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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은 아무것도 없어
나에게 무엇이 가능한 걸까
누구보다도 자신의 일을 모르고 있어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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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 2018-10-06 (토) 16:56

참 자연이 무섭다는걸 다시한번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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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ox글쓴이 2018-10-06 (토) 17:03

자연과 신이 제일 무섭죠 ㅎ 경치보니 is동서 혹은 GS아파트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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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 2018-10-06 (토) 17:09

ㅋㅋㅋㅋㅋㅋ 동네 사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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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ox글쓴이 2018-10-06 (토) 17:14

저경치 나올려면 거기밖에 없죠 ㅎㅎㅎ 그러나 저는 그쪽에 사는건 아니라서요 ㅎㅎㅎ
사거리쪽에 살고 있는지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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