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9개월만에 1만 km 넘었는데

저는 한참 출장 많이 다닐때 1년에 7만씩 2년간 14만 뛰었습니다. 그리고 사고나 운전중 위험한 일은 되려 잘 아는길에서 당하게 되더군요.

네 맞아요 ㅋ

전 출퇴근 운전 왕복으로 7~80 키로 정도 하는데 운전하면서 핸드폰 보는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보면서 와 미쳤다 하고 항상 생각합니다.
지루하셔도 다른 걸 하셔야 ;;;

전 패드로 음악들으면서 가는데
사실 운전이 너무 지루하죠

다른걸 할게 있나요? ㅋ

미친짓인 줄 알면서 하는게 사람 심리인듯 ㅋ

보통은 2년에 2만 찍는데.

제말이요 ㅋ

사고는 자만하는 순간 오는거 같아요

습관을 막기 힘들땐 아예 가방 속에 넣어 손이 안 닿는 뒷자석에 두거나 하시는게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근데 사실 그건 거의 듣는 용도지 보는 용도는 아닙니다

듣다보면 생각이 생기고 그럼 만지고 싶고..

운전에 오롯히 집중은 못하게 되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마세요 ㅋ

매일 듣는게 영어 노래입니다 ㅋ

만지는 것도 거의 시동켤때가 대부분입니다 ㅋ

님 같을때 사고가 제일 많이 나요.
사실 운전 잘 못하는데, 잘하는 것처럼 착각을 하게되거든요.
물론 저도 님 같은 시기가 있었죠. 당연히 거치는 시기;;;

한 20만킬로쯤 타신다음에, 지금을 돌이켜보면.. 흠... 좀 무서울정도.
용케도 사고를 안냈구나.. 뭐 이런;;; ㅎㅎ..

지금도 그런 생각 많이 합니다 ㅋ

그래서 운전하는 시간을 줄이는 일을 찾으려구요

매일 시간에 쫓기다보니 급하게 운전하는 일이 많죠

그리고 사실 주로 운전하는 곳이 시골이라서 맘 놓고 운전하는 것도 있죠 ㅋ

10년전 로드매니저할때 운전하면서 문자보내고 전화하고

스케쥴 맞추려고 신호위반하고 과속하고 컬치기하고

별짓거리 다했는데 지금생각하면 미친짓이었죠.....

그렇게 먹고살려고 일이년 하고 관두고나니 지금은 골목길에

신호도 그냥 다 지키고 정속주행만 하고 사네요 허허..

지금 위헌한걸 인식하셨으니 나중엔 더 안잔운전 하실거에요.

무사고 안전운전 화이팅입니다 ㅋㅋ

고맙습니다
올해 지나가기 전에 운전은 사무실-집 출퇴근만 하는 직장 구할 예정입니다 ㅋ

하루 150km 운전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ㅋ

그래서 전 다음차는 무조건 자율주행!
오토파일롯까진 아니어도 차선 맞춰 속도,간격 유지만해도 감지덕지!

저도 가능하면 그러고 싶은데 다음차보단 다다음이 될듯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