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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유전요소가 큰듯요

찬란하神김고은 2018-10-22 (월) 11:16 조회 : 1120 추천 : 1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일요일날 결혼식에 갔습니다

신부키가 175정도로 커보였는데 나중에 사진 찍을때 보니까

신부측 형제 자매들 키가 전부다 크더군요

오빠는 190 넘어보이고 여동생도 엄청 장신 이네요

신부 아버지,어머니도 큰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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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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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노아이카 2018-10-22 (월) 11:17

키 뿐 아니라 지능, 건강, 수명, 피부 등등 대부분이 유전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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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기석 2018-10-22 (월) 11:18

성격도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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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노아이카 2018-10-22 (월) 11:19

성격 적다가 지웠네요. 그 부분은 논란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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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하메하 2018-10-22 (월) 11:19

정확하게는 기질이라 부르는 성격형성에 기여하는 나고난 에센스라고 생각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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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to 2018-10-22 (월) 11:23

성격과 인격은 생물학적인 유전이라고 보다는

밈이라고 불리는 비유전적 가정환경의 영향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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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기석 2018-10-22 (월) 11:32

ㄴㄴ서로 다른 가정에 입양 갔던 쌍둥이로 실험한게 있음 서로 성격 비슷함 가정환경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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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to 2018-10-22 (월) 11:37

몇개의 실험사례로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기엔 무리라고 봅니다.
오히려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그에 딱 맞는 실험대상을 찾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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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공룡 2018-10-22 (월) 15:54

같은 가정에서 자란 쌍둥이들 끼리도 성격이 다릅니다.
즉, 첫째, 둘째라는 작은 환경 차이에 의해서도 성격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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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神김고은글쓴이 2018-10-22 (월) 11:33

어머니 성격이 어떠한지가 자녀들 성격에 반영이 많이 되겠네요
유년기와 성장기는 아무래도 어머니와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엄마의 인격+성격이 자녀들에게 영향을 받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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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난민 2018-10-22 (월) 11:37

그러한 후천적인 영향도 무시 할 수 없지만, 유전(선천적)인 성격도 영향 받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철저하게 성무선악설을 믿던 사람이라 무조건 후천적인 요소로 사람 성격이 정해진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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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난민 2018-10-22 (월) 11:35

성격은 후천적인 요인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애들 키워보니 성격도 유전 영향 큰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애 키워보시면 공감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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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to 2018-10-22 (월) 11:42

할아버지, 할머니의 가정문화 영향으로 형성된 부모가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가정문화로 형성된 부모의 성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후천적인 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분법적으로 선천적인 영향이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후천적인 요소가 비율적으로 높다고 전 봅니다.

경제관념 없는 부모 밑에서 큰 자식들은 경제관념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폭력범 성향이 있는 부모가 버린 자식이 미국 중산층 가정이나 유태인 가정에 입양되서 잘 자란 것을 보면 후천적인 가정환경이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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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짱맨 2018-10-22 (월) 11:20

아니 사람의 온몸이 세포로 구성되어있고
그 세포자체가 유전물질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냥 100% 유전이죠 ㅋㅋ
세포자체가 유전물질의 결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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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노아이카 2018-10-22 (월) 11:24

누가 아니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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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놈 2018-10-22 (월) 11:21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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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i 2018-10-22 (월) 11:21

영양결핍만 아니면 키는 유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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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난민 2018-10-22 (월) 11:30

외모처럼, 키와 성격(성향)도 유전빨 입니다.

성격은 후천적 요소라 생각 했는데 요즘 저희 애들이 신생아때부터 지금껏 쭉 자라오며 성질 부리던 것을 되새겨보자니, 성격도 그냥 유전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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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神김고은글쓴이 2018-10-22 (월) 11:37

성격도 유전 이라면,,,엄마쪽을 닮는지 아빠쪽을 닮는지가 궁금하네요?
자녀가 두명 이면 큰얘는 아빠성격 작은얘는 엄마성격 이런식으로 닮읆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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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난민 2018-10-22 (월) 11:39

뭐 누구집 딸래미는 아빠를 닮고, 아들래미는 엄마와 성격 비슷하네 이런 이야기들 한번쯤 들어보셨을 건데요.. 괜히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엄마쪽 닮는지 아빠쪽 닮는지는 랜덤인 것 같지만 딸이나 아들이나 주로 아빠 유전 정보가 크게 작용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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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18-10-22 (월) 11:33

키는 유전 맞아요. 특히 엄마 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제가 키가 176밖에 안되는데 중3 아들놈은 현재 키가 187입니다.
엄마가 키가 커서 저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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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8-10-22 (월) 11:35

성격이 유전빨? 그럼 한 집안의 아이들은 다 성격이 비슷하나? 지능이 유전빨? 그럼 모든 가족은 다 성적이 비슷하나? 과학계에서 기껏 발견한건 연관성정도인데 그것도 일란성 쌍둥이같은 99.9% 유전자가 같은 상황에서조차 100% 예견되지 않는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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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2018-10-22 (월) 11:44

뭘 말하고 싶으신건가요 100%가 아니면 뭔
말도 못꺼내갰네
병원도 안가시죠? 의학에도 100%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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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8-10-22 (월) 12:52

어느 주장을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말하는 것과 병원에 가는 것이 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거죠? 아픈상황에서 치료될 확률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방식을 통해 치료하는 것일 뿐인데? 과학이론이 어떻게 발표되는지 개념조차 안잡히시는 것 같은데 왜 성격 지성등이 모두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논문이 없는지 곰곰히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유전에 막대한 영향을 받는 키조차도 나라나 가정의 경제수준과 연관성을 가지는데 어휴. 생각이 얼마나 없어야 저런 소리를 막 내뱉을 수 있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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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2018-10-22 (월) 13:01

님보다 똑똑한 사람들 많아요

유전으로 모든게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없습니다

혼자 쉐도 복싱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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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8-10-22 (월) 13:10

"아니 사람의 온몸이 세포로 구성되어있고
그 세포자체가 유전물질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냥 100% 유전이죠 ㅋㅋ
세포자체가 유전물질의 결합인데;"

"키 뿐 아니라 지능, 건강, 수명, 피부 등등 대부분이 유전빨입니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 많은게 대체 여기서 왜 나오죠?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 많으면 내 주장의 틀린 게 되는거? 쉐도우복싱은 님이 하는거 같은데 눈이나 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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