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프듀48 akb48맴버 리엑션 동영상을 보다보면, akb에선 음악적 기초적인 것을 모르는 맴버들이 꽤 많더군요.
이걸 프듀48 참가자들과 비교해보니
한일 아이돌 차이를 명확히 알게되더군요.
"한일 방송문화의 차이가 과거 30년간 아이돌 수준이 차이난다"는 말이 뭔지 알게 되는데
수준이 역전되는 이유가 기획사의 기초적 트레이닝을 받고 자신이 뭘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고 있냐? 없냐?의 차이로 구분 되더군요.
(물론, 한국 연습생도 기초가 부족한 애들도 많아서 안스럽게 보인애들도 있더군요.)
akb출연 맴버들이 개개인이 얼굴만 있고 재능이 없거나 한게 아니라, 일본쪽 기획사에서 암것도 모르는 애들 대려다가 기초 트레이닝조차 무시하고 무대부터 세워 결국 완성되는
애들 피지컬이 약하단 거죠.
기본을 반복하는건 매일 지구력,근력, 반사신경 운동으로 피지컬을 조금씩 올리듯, 노래에도 춤에도 발성과 리듬감,유연성등 피지컬이 필요하고 이런 것들이
매일매일 반복해서 올려두었기에 기본기가 탄탄한 애들은 방송에서 새로운 안무나 노래에 금방 적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9X9 구구단을 외우면 간단한 산수는 암산할수 있고, 그걸 피지컬이 높아서 19X19단을 매일 반복한 사람은 더 많은 숫자를 빠르고 쉽게 암산할수 있듯 말입니다.)
따라서,
akb애들이 사람 하나하나 보면 재능이 없는게 아니라
악수회나,개개인이 하는
잘못된 트레이닝
으로 인해 기초 피지컬이 약하니 재능은 있는데도 성장 가능성이 떯어져 나이가 들어 akb졸업(은퇴)할땐, 어중간하게 노래와 춤을 잘 하는데 일반인 수준을 넘지 못하고
프로 레벨의 안무를 보여줄수도 없고 그 수준의 노래도 불가능하게 되는듯 보입니다.
대신 잦은 방송출연으로 일반 촬영되는 카메라에
표정연기 및 시선처리나 예능감만은 한국연습생에 비하면 월등하더군요.
애교가 일상화 된듯한 느낌
이랄까, 일반적인 대화 발음도 깨끗하고 말투도 이쁜게 사람들이
일본애들 픽 하는 이유를 조금 알겠더군요.
근데, 방송에선 다르겠지만 연습하면서, 기초, 기본이라는게 훈련한다고 하루아침에 완성 되는 것이 아니니 akb쪽 애들이 재능이 있어도 화음이나 메인보컬이나 댄스를 수정하는등 다른 맴버들이 리더로서 의지하고 포텐 터트리는 건 쉬운게 아니겠더군요.
참고로 유투브 검색해보면 쉽게 나오는 기초적인 목 푸는 법(혀,성대근육 스트레칭), 고음을 내는 방법등.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뮤지션은 akb가 아니죠.
실용음악을 공부하든, 개인적으로 공부하든 타인들이 누구나 인정할만큼 했겠죠.
라이브에서 일본보컬의 대표적인 문제점인 콧소리가 엥엥하고 (이 소리는 모기날개소리 주파수와 비슷해 매우 안 좋은 습관이죠) 섞이는 창법 같은 것도 기초,기본적인 발성법으로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내야 하는데 방송문화가 너무 다르니 기초와 기본을 소홀히 하다 10년이 지나도 모르거나 해서 인듯 보입니다.
애초에 일본아이돌은 뛰어난무대와 실력보여주는게
목적이 아니라 그냥 팬에게 기쁨을주고 긍정적에너지를주는게 목적이라고 그러더라구요 프듀방송에서요
근데 재네도 배울려면 충분히 배우는데
굳이 안배우더라구요 배울필요가없으니까요
그리고 간혹 실력이 있는애들도
그룹자체에서 곡의 안무나 노래를 율동수준을
주니까 실력이 있어도 선보일 기회도 없구요
재네는 춤 노래보다
팬 대하는태도 이게 제일중요하게보나봐요
인기를 판가름하는게 악수회대응이라던가 사진회라니까
말다한거죠
AKB48은 트래이닝이라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실력의 고저차는 오로지 개인의 환경과 노력으로 해야만해요.
일본에서 트래이닝 받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비싼데 AKB하위그룹 맴버 몇백명을 다 트래이닝 한다는건 불가능하죠
(예로 인터넷방송인 쇼룸에서 별풍처럼 쏘는 타워를 쏘게되면 그 비용이 다른 연습생들 지원비로 일부 쓰인다고 합니다.)
작은 라이브극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컨셉으로 시작한 아이돌이기 때문에
조금 안좋은 비유이기는 하지만 캬바레같은곳의 아가씨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수 있습니다.
노래잘하고 춤잘추는게 목적이 아니라 손님들의 지명을 받는게 목적인 캬바래걸을 아이돌에 접목한거지요.
그중에서 인기가 높은 맴버들에게는 AKB48선발멤버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고, TV활동을 하는것입니다.
즉 TV에 나오는 선발멤버들은 TV에 나와서 AKB48의 이름을 알리는 얼굴마담이고
하위맴버들은 그 선발멤버들이 TV에 나와서 부르는 노래를 전용 소극장에서 팬들앞에서 부르면서
팬들의 지명을 받기위해 애교나 표정연기등에 올인을 하는것입니다.
캬바레클럽의 아가씨 지명이라는 시스템은 AKB에서 악수회 당첨권을 받기위해 CD를 사는 행위로 대체가되는거죠.
가창력이나 춤실력으로 인정을 받는 시장이 아니라, 팬들의 지명도로 인정을 받는 시장이기 때문에
표정연기나 팬서비스는 한국의 연습생들보다 훨씬 능숙합니다.
반면 어려운 랩이나 댄스는 시키는사람도 없고 해본적도 없기 때문에 생각을 안하는거지요.
AKB에서 인지도를 쌓으면서 버라이어티나 CM, 드라마나 영화등으로 활동을 하면서
자기 적성에 맞는 길을 찾으면 졸업을하고 솔로가수나 연기자로 전향을 하는게 일반적인 루트입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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