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이베이 해킹 사기 당해서 40만원 날림 조심하세요 ㅜㅜ

그래서 바로 판매자한테 보내지마라 이거 내가 결제한거 아니다 취소해달라고 하니 묵묵 무답..

그래서 이베이에 말하니 해당거래에 대해  취소시켜주겠다고 거래내역을 삭제하였습니다.

문제는 카드취소를 해주는건 아니라 PAYPAL로 연락하라길레 PAYPAL 에 전화하니 알겠다고 하고 조사후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는 지인이 이를 카드사 이의신청하면 간단히 끝난다길레 동시에 카드사에 이의신청하니 거기도 조사후 알려주겠다 하더군요.

그러다, 몇개월 후 결과가 해당 실소유주 카드 주소와 이베이에 등록된 카드주소가 같기 때문에  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EBAY 에서 해킹당한게 맞다는 것의 내용과 함께 제 이의 신청을 카드사를 통해서 하니 상다 매입사에서

제품이 이미 배달되어서 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EBAY 에서 삭제된 거래내역을 보니 TRACKING NUMBER 가 있더군요. 확인해보니 한국 이상한 곳에 이상한 사람이 받았더군요.

그래서 주소지에 등록된 전화번호를 구글에 찾아 연락해보니 안되더군요.

그래서 해당제품이 이상한곳으로 배달되었는다 빨리 취소해달라고하니 왈... 친인척이나 이웃이 받을수도 있다고 하면서

더이상 진행이 어렵다고 결국 돈을 물게 되었습니다.

카드사가 PAYPAL 에 전화해보라고 해서 PAYPAL 에 전화해서 취소해달라고 하니 "니가 카드사에 전화해서 이의신청해서 이지경까지 왔다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카드사에 모든 권한이 있으니 카드사에 연락하라고 해서 카드사 연락하니

카드사는 PAYPAL 이 거짓말하는거라며, 별관심 없어하더군요.

그래서 EBAY 에 야 내가 니 사이트에서 문제가 생긴건데 니가 취소해줘 하니,

어 너 해킹당한거 맞아 그런데 우리의 모든 돈과 관련된 권한등은 PAYPAL에 있으니 잘설명해바 이러는 겁니다.

이러한 케이스가 많이 일어난다고 카드사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경찰서에 신고하는거 말고는

남은 절차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일로 EBAY 근처도 안갈것이고, 카드사 이의 신청도 안할것입니다.

돈날린것보다 억울한건 몇개월동안 날가지고 핑퐁친 카드사,EBAY,PAYPAL에 정말 화가 갑니다.

해킹에는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결제한번만이라도 하면 결제카드저장되니 모두 지우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판매사와 결제사가 다른 곳은 절대 이용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내가 당하겠어 하는 생각과 햐 우리나라 보안이 고객을 불편하게 만든단 생각을 한번에 없애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쓰다보니 짜증나고 화나지만 그래도 저같은 피해자가 더늘지 않도록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