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화장실 칸막이가 부서져있...ㅠ

오늘 와보니 1층 남자화장실인데 칸막이 문이 부서져있네요. 나무문은 아니고 플라스틱으로 된 경첩같은건데 와보니 누가 옆에 박아서 고정시켜둔거 힘으로 잡아당겨 반은 뜯어놓았네요. 덜렁덜렁합니다. 몇장 안 뽑아쓴 휴대용휴지 거의 새거가 버려져있는거랑 세숫대 난간에 컨디션 빈병이 보이는걸보니 누가 술취해서 화장실 와서 부셔놓은것 같네요.
여기 화장실밖에 쓸수있는곳이 없는데.
칸막이를 부셔놓다니. 급한일 보고 있을때 사람 오면
어떡하라고. 서로 떨떠름한 시선을 마주치게 될텐데.
수리할때까지는 최대한 신속하게 볼일보고
나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