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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라는게 참 신기하군요

rank 천세진a 2018-11-21 (수) 17:58 조회 : 4516 추천 : 4  
본인의 의지대로 DNA정보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물론 수세대에 걸쳐 느리기 진행되겠지만서도



1.jpg
 
얼룩말 줄무늬

얼룩말에게 줄무늬가 생긴 이유에 대한
논쟁은 무려 150년 동안 지속되어왔지만
비교적 최근인 2014년이 되어서야 
그 이유에 대한 결론이 지어졌지요.
 

2.jpg
 
 
얼룩말의 줄무늬는 맹수의 위협으로부터
위장하기 위한 보호색론과
이 줄무늬 때문에 오히려 눈에 더 잘 띈다는
반대 의견이 대립해 왔지만

실험의 연구결과 줄무늬는 다름이 아닌
흡혈 파리를 쫓기위함이였고
이 흡혈 파리의 공격이 맹수의 공격보다
위험하다 판단해 이렇게 진화한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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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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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레오0 2018-11-21 (수) 18:00
사실 의지대로는 아니고 진화론은 우연히 어떤 변이가 발생했는데 그게 생존에 더 적합해서 그 종들이 더 많이 살아남고 적합하지 않은 종들은 멸종되면서 점점 생존에 더 적합한 방향으로 간다는 이론입니다. 저 줄무늬같은 경우도 우연이었는데 생존에 유리하니 살아남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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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울프가르 2018-11-21 (수) 18:01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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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곰곰곰곰탱이 2018-11-21 (수) 18:06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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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천세진a글쓴이 2018-11-21 (수) 18:08
그럼 얼룩말들이 저 얼룩무늬를 선택한게 아니라는 얘기일 수도 있나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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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변화 2018-11-21 (수) 18:09
진화해서 살아남은게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진화한거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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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EWYORK 2018-11-22 (목) 02:36
22222

결론:재수있는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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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애쉬ash 2018-11-21 (수) 18:17
진화론의 핵심인 도태와 자연선택 입니다.

지금 살아남은게 살아남은거고 절멸된 건 없어진거죠

'선택했다'라는 건 표현이 그럴 뿐입니다.
10000마리 중에 한 마리가 특이한 형질을 가졌는데(돌연변이) 그게 생존에 유리한 형질이라면
다음 세대는 99999 마리 vs 1 이 99998 대 2가 되고 그 다음 세대는 99997:3이 되고...이런 식으로 장구한 역사가 흘러가면 모든 종이 그 특질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장구하게 긴 세대를 이어가면서 생존에 유리한 놈들이 좀더 유리하게 번성하다보면 우연히 얻은 특징이라도 그 종 전체의 특징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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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메가3칼슘 2018-11-22 (목) 12:41
그게 러시아에서 연구한 은여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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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노트2노예계약™ 2018-11-21 (수) 18:39
자연선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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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세린홀릭 2018-11-21 (수) 18:43
사람도 태어날때 자기 유전형질 못고르는거처럼 다른 동식물들도 못고릅니다

특정유전형질가진 개채가 생존에 유리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그런 개채들만 살아남아서 그런 형태의 종이 되는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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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콸리스 2018-11-22 (목) 03:51
진화의 과정
1. 돌연변이가 일어남. 유전자의 오류
2. 돌연변이라서 왕따 됐는데 이것때문에 나만 살아 남았네?
3. 이게 무한반복으로 오랜 시간동안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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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RCNSP 2018-11-22 (목) 08:25
특정지역에 키가 아주 큰 사람들이 피지컬로는 우월해서 살아남았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생존에 적합한

소인들이 자연스럽게 살아남았고 다시 수천년이 지나면서 그 지역이 더워지고 태양광이 많아져

 피부가 검은색인 사람들이 살아남게 된거....그렇게 자연의 상황과 시기에 따라 유리하게 선택된

유전자들이 살아남은것이 진화론...그렇기에 지구온난화건 사막화건 대기오염이건...서서히만

진행되면 특정 유리한 DNA들이 살아남겠지....근데 임계점을 넘으면 DNA변이가 따라가지 못하고

멸종....단 인간은 예외인 것이 주변 환경을 인위적으로 제어함....따라서 멸종이 아니라 멸망할 가능성

이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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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우진아빠 2018-11-21 (수) 18:00
우연히 (돌연변이와 같이) 기존 종과는 다른 어떤 종이 태어났는데, 그게 마침 환경 적응에 더 유리해서 죽지 않고 살아남아 자손을 번식할 확률이 높으니 저리 된게 아닌가요?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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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곰나라탱 2018-11-21 (수) 18:01
'본인의 의지대로' 라는 표현을 쓰시면 안됩니다...

의지가 개입하느냐 아니냐는 굉장히 중요한 쟁점이라서 그런 말 함부로 쓰시면 매우 위험합니다. ㅎㅎㅎ
물론 심심해서 여기 불을 지르러 나오셨다면야 말리지는 않고 팝콘 사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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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애쉬ash 2018-11-21 (수) 18:19
그죠 '종의 의지'대로 라고 해석되고

종의 의지라는 것이 실존하는가 ....라면 신의 의지 실존하는가 같은 정도의 토론이 나올 수 있지요

자연을 과하게 인간화 해서 이야기 하다 생긴 오류 같습니다. 멋지게 쓰다가 본질을 흐리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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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zzzwoong 2018-11-21 (수) 18:02
코끼리 상아가  점점 작아지는 이유도 같은이유  상아가 긴종은  빨리죽고  짦은 종은 살아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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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애쉬ash 2018-11-21 (수) 18:19
상아가 없는 개체들도 보이기 시작한다는군요

천적도 없이 살던 녀석들이....인간을 만나서 헬이 열렸어요;;; 진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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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잉의잉잉 2018-11-21 (수) 18:03
강해서 살아남은 게 아니라
살아남은 것이 강한 것이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약한 애들은 다 죽었거든요. 자기 의지로 변해서 살아남은 게 아니예요.
진화가 의지로 된다고 착각하면 위험한게
거기로 부터 나온게 우생학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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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천세진a글쓴이 2018-11-21 (수) 18:07
저 얼룩말포함해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자기 의지가 아니라 우연의 산물이라고 가정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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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레오0 2018-11-21 (수) 18:09
생각해보세요 의지대로라면 사람이 날아다니고 팔도 네개고 독수리처럼 썩은 음식 먹어도 탈이나지않고 모기에 물려도 가렵지 않을 수 있었겠죠?

우연이라고는 하지만 몇십만년동안 이루어진 우연 중에 유리한 것만 남다보면 지금처럼 되는게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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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곰나라탱 2018-11-21 (수) 18:14
감정적으로는 너무 억울하게 느끼실지 모르지만 그게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하시는 순간 엄청난 전쟁의 서막을 알리시는 겁니다.

역사적으로 그 반대 (즉 우연의 결과)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오랫동안 흘러온게 과학계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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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쿨샷 2018-11-21 (수) 18:47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투쟁의 연속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그런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감정적으로 평가하는 건 옳지 못합니다. 물론 인간에게 감정이 있고,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과학적 연구 결과와 인문학적인 고찰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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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천세진a글쓴이 2018-11-21 (수) 18:51
아아 공감이 되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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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ape 2018-11-22 (목) 04:40
우연의 산물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죠.
생존을 위한 투쟁이라는 말 자체가 각 종이나 개체가 어떤 의지를 가지고 진화한다는 말처럼 들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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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콸리스 2018-11-22 (목) 03:52
돌연변이의 최대 수혜자인 인간으로 태어나서 억울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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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유령요원 2018-11-22 (목) 10:19
http://tv.kakao.com/v/392608215
알쓸신잡에 나온 이영상을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과학적 팩트에 의미를 부여하려 하기보다 팩트는 팩트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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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변화 2018-11-21 (수) 18:04
저 결론도 확실한게 될 수 없어요.

오히려 어느 한 요인에 의해 진화됐다라는게
건방진 결론이죠

아주 복합다양한 원인에 의한 결과물인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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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순수의식 2018-11-21 (수) 18:32
꿈보다 해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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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라임라임해 2018-11-21 (수) 18:45
그냥 우연히..발생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게 사람..
그래서 과학이 좀 싫어질때가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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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흑형초코바나나 2018-11-21 (수) 18:54
참 애매한게 돌연변이 선택설로만 진화를 이야기하기에는  신체특징이 발달하는것이 어느정도 일관된다라는것입니다.
돌연변이 선택으로 가능하려면  매우 많은 개체수가 전부 비슷하게 진화해야하는데, 돌연변이 가지수도 그렇게 많지도 않구요.  타종간에도 비슷한 용도의 신체특징이 나타난다라는 점에서  의지에의한 진화는  완전히 부정할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그것이 어떤 알고리즘으로 전해지는지는 앞으로 밝혀내야할 부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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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노공이산임 2018-11-21 (수) 22:31
최근에는 코끼리가 비슷하죠.

상아가 없는 태어나는 개체이 늘고 있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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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우렁군1 2018-11-22 (목) 03:42
오 하느님. 세상에 21세기에 아마 고등교육까지 받은 성인이 기초적인 진화론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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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파카트 2018-11-22 (목) 09:38
글쓴이의 나이와 교육과정을 유추할수 있는 단서는 하나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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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치미슬 2018-11-22 (목) 05:13
DNA는 인격이 없어요.

그저 수만에서 수백만 년에 걸쳐 일어나는 자연 현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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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각두기 2018-11-22 (목) 08:14
기계도 보면 비슷비슷하고
신기술 접목혹은 다른물품들 짜집기로 만들어내는걸보면

동물들도 비슷비슷함
누군가 설계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던데 (신이라기보다 외계인이 설계했을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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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노그저 2018-11-22 (목) 08:23
뭔가 잘 못 알고계신듯...이기적인 유전자 읽어보세요. 이해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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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東邪西毒 2018-11-22 (목) 09:30
'의지'라는 용어를 굳이 써야한다면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자연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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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네버님 2018-11-22 (목) 10:06
한 걸음만 더 나가면 지적설계론 나오겠네요. 여호와의 증인들 단골 레퍼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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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희미한 2018-11-22 (목) 16:48
그쵸. 인간이, 생명이 특별하다는 그 착각.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니야 ㅠㅠ

근데 확실한건 신이든 뭐든 그 누군가가 이 모든걸 설계했다면 그는 분명 과학자 입니다. 종교인은 무조건 아닐거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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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그리운건그대였어 2018-11-22 (목) 10:27
자연선택 적자생존의 결과죠

비슷하게 기린은 왜 목이 전부 기냐라고하면

목이 짧은 기린은 다 죽었으니까 긴기린만 남았다고도 할 수있죠

인간으로치면 남자는 왜 여자보다 평균키가 클까라고 하면

키큰남자가 아이를 가질 확률이 높았다고도 할 수 있겠죠

그와반대로 여자는 키의 중요성이 남자에 비해 떨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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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장충동호랑이 2018-11-22 (목) 10:35
적자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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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귤까☆ 2018-11-22 (목) 11:12
라마르크의 용불용설과 다윈의 자연석택설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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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악사악 2018-11-22 (목) 11:13
그정도 공부하시면 좀더 책같은걸 찾아보시는게 나으실듯하네요
추천 0
rank조시해밀턴 2018-11-22 (목) 12:55
하다못해 나무위키라도 읽었다면... 자기 의지라는 글은 안썼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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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허니버터야옹 2018-11-22 (목) 14:30
결과론적 관점에서 봤을때 선택한걸로 보여질 뿐이죠
흐름 속에서 생존경쟁력 높은 개체가 살아남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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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사삭 2018-11-22 (목) 14:55
얼룩말 조상중에 우연한 변이로 인하여 흡혈파리에 잘 안물리는 무늬를 가진 개체가 출현

흡혈파리에 잘 안 물리니 질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 것이고, 이 개체의 자손들이 다른 개체의 자손보다 더 번창 할 수 있겠지요. 그 것이 수백~수천 세대를 거듭하다보니 원래의 고유종(?이 단어가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은 없어지고 변이된 유전자를 가진 지금의 변이종만 남아있게 되지 안았을 까요.

반대로 저 얼룩무늬가 다른 해충을 유인하는 결과가 있었다면 이 개체의 자손의 수는 감소하다 가 없어지겠지요.

진화론도 그렇고 저기 흡혈파리 이론도 그렇고 법칙이 아니고 가설입니다. 흡혈파리의 가설도 더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다른 가설이 등장하면 바뀔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설이라해도, 신이 하신 모든 일에는 다 뜻이 있다는 말을 믿는 것보다는 더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신은 뜻이 없습니다. 다만 인간이 거기에 의미를 억지로 부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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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pko21c 2018-11-22 (목) 15:33
진화에는 방향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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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희미한 2018-11-22 (목) 16:46
우연의 산물이겠죠. 인간 포함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생물학적 본질로만 놓고 보면 전혀 다를게 없습니다.
모든 생물의 시작과 끝의 공통적 프로세스인
1. 먹어라
2. 성장하라
3. 짝을 찾아라
4. 후손을 낳아라
5. 죽어라
를 반복하는 유전자 보존을 위해 유전자 명령을 따르는 생존기계 일 뿐이죠.

인간이 특별하다 지구가 특별하다 이런 생각 자체가...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그냥 해운대 백사장에 모래 한톨 같은 존재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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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잿빛도화지 2018-11-22 (목) 16:58
아프리카 흡혈파리 극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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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쿠쿠루수 2018-11-22 (목) 17:01
양자역학은 마술입니다 마술.
척 보기엔 수식이 많아서 진입 난이도가 높아서 그렇죠.
관측하기 전엔 상태가 확정이 안되고 관측함으로써 상태가 확정이 된다고 하는 것부터 어이가 없어질 정도죠.
말인지 방구인지 하는 생각부터 들 정도니까요.

진화학도 그거에 못지않은 난해함을 지니고 있지만 진입 난이도가 낮아 보이는 착각이 꽤 강해서..
진화학은 생명과학계 최종테크 비슷한 거라...
추천 0
rank토브 2018-11-22 (목) 18:07


<다즐위장으로 보호하고 있는 함정>

얼룩말의 줄무늬 역시 대표적인 하나님의 창조물이죠.
수학적으로 매우 치밀하게 설계된 것임을 연구한 논문들도 이미 다수 발표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한 쪽이므로 진화설을 믿어야 하는 분들에게는 외면되고 있죠.

먼저 저런 무늬 패턴은 같은 유형으로 다양한 동물에게서 나타납니다.
줄무늬 참돔, 엔젤 피쉬와 같이 여러 물고기들도 얼룩말의 무늬 패턴과 동일한 특징을 보입니다.
패각류에서도, 띠줄쥐등에서도 얼룩말과 동일한 규칙의 유형을 가진 줄무늬가 나타납니다.
고양이과 동물은 줄무늬보다 점박이 무늬를 갖고 있어서 나뭇가지 사이로 비친
태양 빛처럼 보여 위장하지만 꼬리쪽으로 가면 어김없이 얼룩말의 패턴 특징이 나타납니다.

1차 세계 대전에서도 첨부된 사진처럼 줄무늬로 위장해서 속도와 크기 이동 방향을
순식간에 파악할 수 없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효과적이었죠.

하나님께서 저런 무늬를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예는
저렇게 단순해 보이는 줄무늬이지만 황금비율이 담겨 있다는 점입니다.
얼룩말의 무늬가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우리 뇌가 저런 문양을 보면서
끊임없이 본능적으로 황금비율 요소를 탐색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규칙을 찾아낼 때 아름다움을 느끼고 만족하는 것이죠.

"보시기에 좋았더라" 는 창세기 천지창조 부분의 말씀이 7번이나 언급된 것은
괜히 기록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얼룩말의 저런 무늬가 주는 장점은 천적으로부터 공격 대상을 감추게 할 수 있지만
얼룩말에게도 좋은데 햇볕을 받고 있지만 다른 동물과 다르게 줄무늬가 있기 때문에
복사열의 차이가 생기므로 끊임없이 공기 이동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저런 무늬가 만들어지도록 관여하는 유전자는 띠줄쥐를 통해서도 밝혀졌는데
특정한 유전자만 관여하고 있음도 알려졌습니다.
즉 처음부터 의도된 무늬라는 점이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에 남겨주신 지혜를 엿보고 있는 것임에도
사람들은 진화설이라는 말도 않되는 엉터리 거짓에 애써 현혹되고 있는 것입니다.
만물을 멋지게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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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뭐이냐 2018-11-22 (목) 18:16
ㅋㅋㅋ
공룡에 대해선 뻥끗도 못하는 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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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토브 2018-11-22 (목) 18:29
공룡에 대해서는 성경 책에 너무 많이 자세히 나와있고
그런 면을 충분히 말씀드렸는데도 안들은척 못본척 하시는
그 방면의 시치미 전문가?분들도 많이 계시죠.^^
추천 0
               
                 
rank뭐이냐 2018-11-22 (목) 19:50
첨듣는데요?
가져오고 나서 말하시든지
초딩도 알수있는거 링크 걸어 드리죠
http://www.ddanzi.com/index.php?mid=newsbundle&group_seq=507211584

반박 부탁드려요~~~
추천 0
                    
                      
rank토브 2018-11-22 (목) 21:10


뭔가 알고 싶어하시는 지적인 탐구력이나 호기심은 훌륭하십니다.
곤충을 다루고 있는데 곤충들만의 특별한 생태를 잘 생각해보시면
어떤 생명체도 결코 우연히 저기 저기서 불쑥불쑥 생길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한 호박벌 생태도 그런 예입니다.
저절로 생겨난 존재라고 가정하면 그 호박벌을 이용하는 난초는
호박벌에 관해서는 전지전능한 존재가 되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죠.
하나님이 정확히 그렇게 프로그램 하셨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든다면 공중 급유를 받으며 장거리 이동하는 수송기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기름이 떨어질만한 지점에 그곳과 가까운 기지에서 출발한,
기름을 가득채운 급유기가 접근, 상공에서 기름을
주입해주고 가야만 장거리 수송기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우연히 급유기가 날아다니다 아무 비행기나 급유할 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 그 모든 것을 계획한 사령부의 명령에 움직여져야만
수송기가 지나는 정확한 지점에서 급유기와 랑데뷰 해 목적지까지 임무를 완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진화설은 모든 것이 우연히 척척 톱니바퀴처럼 맞아 떨어져서 오늘날
이곳까지 모든 생명체들이 생존하며 이동해왔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난초가 호박벌을 공중 급유기처럼 주유를 받는 존재가 됩니다.
그 특이한 호박벌이 없으면 난초는 자손을 남길 수 없기 때문이죠.
그 숫컷 호박벌이 암컷보다 15일가량 먼저 세상에 나와서 암컷을 찾는데
난초가 바로 그 시기에 수정을 합니다. 대신 난초는 암컷 호박벌이
발산하는 페로몬을 발산하고 모양새도 암컷 호박벌을 그대로 흉내내어
호박벌을 착각하게 만들어 난초의 꽃가루받이를 시키는 것이죠.[사진]
즉 난초는 암컷 호박벌을 한번도 만날 수 없는 엇갈리는 운명임에도
놀랍게도 난초는 정확히 암컷 호박벌을 완전히 똑같이 이미테이션 해서
숫컷 호박벌로 하여금 사랑의 전령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예를 들기 시작하면 좋겠지만 제가 아쉽게도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잘 생각해 보시기를 바라며 이만 맺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 0
rank밥줘요얼른줘 2018-11-22 (목) 18:32
진화론은 대충 크게보면 적자생존과 유전자풀.

적자생존은 다 알다싶이 생존에 적합한 개체가 살아남고 생존에 부적합한 개체는 없어져서 도태한다는 거고요.

유전자풀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집단(유전자풀1)에서 일부가 떨어져나와서 유전자풀1과 섞이지 않는 다른 지역으로 가면 그 일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에 있던 유전자풀1과 달라진 유전자풀2가 되버리죠. 이렇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생식을 해도 새끼는 낳을수없을 정도로 변이가 되면 다른 종이 되버린거고요. 이렇게 진화가 된다고들합니다.
추천 0
rank몰라요오2 2018-11-23 (금) 12:39
만드는게 아니라, 무수한 변이가 있고, 그중에서 적자생존하는거죠.

포켓몬이 다 버려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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