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최저임금 탓하면서 가격 올리는 것 뿐이죠.

틀린말씀은 아닌데 저건 오른지 꽤 됐어요ㅋㅋ그냥 잘 팔려서 그런거같애요. 편의점 수익중 도시락부분이 꽤 크다 하더라구요

4500원짜리 원가 2500원도 안해요

원가로 따지면 500원도 안합니다.

판매가의 40% 내외가 원가입니다. 4500원이면 원가 1500원에서 2천원 사이 정도되겠네요.

코스트가 40%까지나오나여? ㄷㄷㄷ그럼 식기포장 유통비포함하면 장난아니겠네여

예전에 비하면 가격 많이 오름.
전 브랜드 다 떠나서 다 비싸서 안먹은지 오래.
그냥 식당가서 5천원 밥 먹음.

3500원짜리 도시락이 비싸서 5천원짜리 밥을 먹는다구요?

우리동네는 3천원 때 도시락 안들어옴.
전부다 4천원 후반 이상임.

그래서 그냥 식당감.

양이 다르지 양이 어디 도시락을 식당 밥이랑 비교를하냐 편의점 도시락 하나 먹어서 배차긴차냐?

확실히 처음 나올땐 3천원짜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싼거 몇개만 3천원대고 대부분 4천원대던..

저 비빔밥은 저거 없어지고 3500원으로 오르긴 했지만 계란후라이 추가되서 뭐 갠찮은듯

편의점 한끼해결할정도면 가성비 최고는 컵라면 하나와 삼각김밥 하나  딱임

삼김이 개쓰레기되서 그것도 아님...
거의 맨밥 먹는 느낌...

뭐 편의점 김밥류는 다 쓰레기지만...

김밥은 괜찮게 나오던데요.. gs기준

예전에는 삼각김밥 가격대비로는 괜찮고 좋았는데
요즘엔 내용물은 부실하면서 비싸기만해서 손이안가네요

삼김도 요즘 1000원이 기준..

저도 gs 자주 이용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기본 4000원 이상이 되어 버리면서 지금은 cu로 갈아탔음 ... 백종원 브랜드 맛있고 가격도 싸더라구요

예전에는 무조건 싸네? 라는 이미지 보다
실속있네? 한솥도시락 보다 괜찮네? 였는데,

요즘은 물음표 떠오르는 구성도 많고,
먹으면서 창열이라고 느끼는 도시락도 많음

3천원짜리 6찬 도시락 얼마전까지 봤었는데 이제 없어진건가요...
지금 가격 안오른게 백종원도시락 3500원짜리 하나뿐이네요..

요즘 대부분이 4000 얼마 순이드라구요... 이제 뭐 옆에 식당에서 5000원 부대찌개에서 4찬이랑 먹는거랑 별 차이가 없어지는 거 같아요...

도시락은 그래도 gs25가 제일 나은거 같음

요즘 거의 4천원 수준이죠.
할인. 아님 안사먹음.

이제 혜자 도시락은 사라졌죠

편의점 도시락 절대 먹지 말거라 방부제 덩어리란다

방부제 덩어린데 왜 유통기한이 48시간도 안되죠?

방부제 안쓰는건 확실

편의점은 도시락 먹으면 몸안좋아지는게 느껴짐.속이 바로 이상~

찌개 도시락은 신제품으로 나왔다가 매출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생산 중단이 된 케이스일 것 같네요. 예전에 편의점 가보면 저거 잘 안 팔리는지 매번 있더라구요.

김밥도 삼김빼면 2천원씩 하고 도시락은 집으면 3~4천원이더라고요. 한솥이 백배 낫습니다. 아니면 1~2천원 더주고 찌개나 국밥 먹거나요.

역시 이토

치킨가격글 올라오면 천원 오른뒤로 치킨 몇년째 안먹는다는 댓글이 계속 달리는데

3500원, 4000원짜리 도시락이 비싼거라고, 이제 못먹겠다느니 안먹는다느니 얘기가 나옴

근데 또 웃긴게, 요즘 식당밥도 5천원짜리 잘 없지만

아무튼 5천원짜리 식당밥은 먹겠다고함.

결국 애초에 가격문제가 아니라, 도시락은 3천원을 넘으면 안된다는 기준이 있었던것??

HACCP 인증시설에서 위생모 세겹, 위생장갑 끼고 소독한다음 위에다 또 폴리글러브 끼고 알콜소독하고

방충방서 완비된 시설에 에어샤워하며 들어가서,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고 이물검출기를 통과한....

각 원료들 원산지랑 유통기한은 물론, 선적&하역시 다른재료랑 섞이진 않았는지,

알러지유발 물질들이 섞여들어갈 환경에서 보관되진 않았는지, 냉장냉동 재료의 경우 보관온도를 이탈하진 않았는지
10분단위로 타코메타 체크하고 식약처에서 공지한 식품공전에 따라

비지,두부등에 들어가는 콩은 아플라톡신이 들어가있진 않은지..소스엔 타르색소가 있지 않은지

항목당 15만원정도씩 돈주고 검증까지 마친 재료들을 써서 만드는데....

이렇게 하는데도 3500원짜리 도시락은 가성비가 안좋고 믿을수가 없지만,

동네 허름한 식당에서 위생기준에 법규 날리며 만드는, 또는 지키는지 검사조차 안받고

원산지는 표기되어있지 않거나, 벽면에 매직으로 찍 써놨는데 그저 사장이 거짓말을 안하길 믿어야하는

그런음식은 5천원이 적정가라고들 생각.

이토기준 한끼 적정금액과 위생기준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짐

2000원? 2500원?    5000원이라도 식당에서 파는 재활용 김치찌개는 ok?

ㄹㅇ 신기함

1. 예시로 든 식당들은 젊은 사람들도 피하는 깡시골 식당이고 보통 길거리 나가면 인쇄된 판에 원산지 나오고 적당한 위생과 편의를 갖추고 있음.
2. 테이크아웃 커피가 싸듯이, 식당 음식 가격에는 기다리는 동안의 자리와 물, 기본 반찬, 티슈, 화장실, 서빙 서비스 등의 가격도 포함되어 있음. 실제로도 앉아서 '식사' 한다는 것 때문에 식당과 편의점은 인식적으로 급이 다름. 님은 이성적으로 음식에 접근하면서 막 분석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편의점은 '때우려는 곳' 식당은 '식사하는 곳'이란 인식을 갖고있음. 물론 시장논리도 대다수 사람들을 따라가고.
3. 편의점 도시락이 이런 모든걸 고려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요소 다 합해서 4천원 가치를 한다면 충분히 사먹음. 사실 가격이 높다 낮다보다는 이만한 음식을 4천원 주고 먹을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임. 어떤 음식은 이 가격,
어떤 음식은 저 가격 이렇게 적정선이 있는게 아니라. 편의점 도시락은 4천원이 되면서 그 선택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것 뿐. 한마디로 다른 식당 음식들과의 경쟁성을 잃은것임.
4. 개인적으로 도시락은 뭐니뭐니해도 음식의 기본인 '포만감'이 부족함. 그리고 맛은 도시락도 좋은데 그 특유의
'식사' 이걸 충족 못함. 암만 전자렌지 데워도 가스불에 확 데운 보글보글하게 나오는 찌개를 못 따라 가듯이.
5. 그리고 개인적인 말인데 님 댓글 보니 일상생활 정말 불편할거 같음ㅋㅋㅋㅋㅋㅋ

5번 맞는 이야기인듯.. 따질게 너무 많아서 적기 귀찮은수준..

가격 올리기만 하는건 안좋은데

돈이 벌리니까
여기선 그래도 되니까
서는 곳이 달라지니 풍경도 바꼈으니까
소규모 업체들이 돈도 벌고 이미지도 좋아지자 대기업이 배가 아프니까

원래  cu것만 먹었었는데  한달 먹으니 질리든데  글구 햄,소시지류가 너무 인공맛이 강함.

그러다가 최근에 우연히  gs거 먹어봤는데 가격은  cu에 비해서 1000정도 비싸긴한데

맛은 훨씬 나음,  같은 돈가스류 먹어봐도  퀄리티가 엄청 차이남

걍 어느편의점이든  맛나는쪽으로 가게되있음.

가성비 가성비 타령하는데

그것도 입에 물리면 안먹게 되있음.

초반에 가격은 크게 안올리고 질을 올리면서 광고 실컷하고, 그 후에 가격을 착착 올리는듯..

그냥 근처 소담 체인점 찾아서 4800원인가 하는 순대국밥 한그릇 먹는걸로

편의점 도시락 첨나왔을때 2천원 초중반이었던거 같은데...
요즘 바빠서 점심못먹으면 편의점서 도시락+컵라면 사면 거의 밥값임....ㅜ.ㅜ

편도는 .. 돈까스만 먹어요..돈까스..맛있어요..

돌아와요~ 갓혜자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