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BMW 화재 같은 이슈를 막으려면 기업 아닌 봐주기식법률를 타겟삼아야

이번 BMW화재 이슈를 보고 많은 분들이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업 봐주기식 정치가 문제였구나'

사실 이번 BMW화재 말고도 앞전에 현대차의 이슈도 꾸준히 발생되어 왔습니다.

 - 내외수 차별화

  (좋은 품질이면서 싸게 파는 외수, 초원가절감 품질이면서 비싸게 파는 내수)

 - 산타페 엔진오일 유입으로 인한 급발진 증상

 - MDPS 핸들 잠김현상

 기타 등등등....

모두의 공통점이 제 때 적극적인 리콜 조치와 운전자들에게 통보가 되지 않는 다는 점이고, 이로 인해 산타페 등 유가족 사망사고까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도 감사의 장에서 뻔뻔한 임원의 태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즉, 현재의 대기업 처벌법이 부족한 것이 바뀌지 않는다면 현대차, BMW, 삼성 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업들도 똑같은 패턴을 반복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대기업 위주라서 중소기업들이 죽어나가고 있고, 임금 또한 두배 이상 차이나기 까지 시작하면서 소득불균형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침체 현상과 더불어 행복지수가 떨어졌고, OECD 국중 자살률 1위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번 BMW화재 이슈를 계기로 대기업을 억제시키는 정책이 대폭 강화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들의 입에서는 BMW가 아닌 대기업 봐주는 법률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소리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