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열등감 쩌는 분들 좀 많은듯

인터넷 하면서 알아서 필터링 안되면 안하는게 좋죠

인터넷 접근하는데 검열되서 골라서 선별한 사람들도 아니고

아 그러네요 ㅋㅋ
제가 요새 인터넷을 너무 많이 하나봐요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 게시판 가보세요. 그런사람들 수두룩해요 ㅋㅋㅋㅋㅋ
차단하면 그만이긴하지만 결국 차게를 잘 안가게 되더군요

일단 전 아닙니다 ^^
여기 착하고 친절한 분들도 많아요

코스프레 글 올렸다가 회게에 며칠 논쟁 일어나고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조용한 거 보면 좀 많은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ㅎㅎ 저도 어디 해당할지는 모르지만 신경쓰겠습니다.
왠지 경우따라 셋 다 해당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A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는 설명충(정작 답은 안알랴줌. 본인도 모르는듯.)이 댓글에 전반적으로 보이네요. 마치 아무도 안물었는데 본인이 안다는걸 자랑하고 싶은거 같음.
==> 이럴 때 있긴 함. 뭔가 글쓴 사람이 사실로 단정지을 수 없는 내용을 단정짓듯이 쓰고 댓댓글을 보면 바로 잡아주는 사람들한테 우기면서 말을 좀 함부로 할 경우. 또는 애초에 묻는 내용 자체가 비록 내 기준이기는 하지만 기본 상식(어른들 말씀 들으면 알만한 그런)이나 도덕적 범위 내에서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데 그걸 굳이 묻는 경우.

또 가끔 별거 아닌걸로 불편해하는 분들이 존재함. 남의 옷차림이라든가, 남의 외모라든가. 이런걸로 지적질함. 아니 못생겼든 거지처럼 입든 뭔 상관인지 모르겠음
==> 위에 언급한 비록 내 기준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도덕/윤리 가치관에 어긋나는 행위를 '내 개성이다, 내 마음인데 뭔 참견?'이라는 식으로 굳이 글을 쓴 게 보이면 말해봤자 싸움만 날 거 같아서 그냥 지나가던가 상황 봐서 이런 식으로 한마디 하고 넘어갈 때가 있음.

여전히 현자분들도 몇 분 계시지만 점점 사라지는듯... 예전엔 댓글만 봐도 생각이 트이는 그런 내용들이 많았는데
애들이 많아진건지 세력이 유입된건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인지..
==> 이건 저도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이토 게시판 들락날락 거린지도 벌써 꽤 오랜 시간이 되었는데, 초반에 애초에 자주 들어오게 된 계기가 그런 분들 때문이었죠. 뭔가 명쾌한 답변이라던가 좀 어려운 상황을 하소연 하면 다독여주시는 분들... 개인적으로는 ㅇㅂ충이라 불릴 만한 사람들 들어온 초기까지는 이런 분들 많았다 생각됩니다. 근데 점점 많아지고 제재가 오히려 '저격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 위주로 심한 제재가 이루어 지면서 제가 기억하는 많은 분들이 글을 줄이시던가 사라지시더군요. 물론 중간 중간 자잘한 편 나눠진 싸움도 보긴 했습니다.

도둑이 제발저리면 지는 거에요

많이 공감이 가는 글이네여
알고보니 내 저격글인거아닌가.. 키히히히히

추가로 제가 느낀건, 소위 '윗분들'만 욕하면 만사해결되는 줄 아는 사람들도 꽤 있는것 같아요. 얼마나 당하고 살았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맞춤법 틀리는 사람도 유독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