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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여자 알바생이...

rank The미래 2018-12-07 (금) 05:44 조회 : 1911 추천 : 2  
햄버거 두 개 사서 돈을 내려고 하는데, 혹시 동전 맞출 수 없나 동전 지갑 뒤지다가 아무래도 안 맞길래 허겁지겁 지폐 꺼내니까 허둥지둥대는거 보고... 위로(?) 격려(?) 안심(?) 시켜준답시고 하는 말이...

'저 시간 많아요. ㅎㅎ 9시까지 근무임. 아직 멀~었네요.' 이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흠흠... '아, ㅎㅎ 네. ^^' 하고 말았는데 ㅋㅋ 뭐라고 했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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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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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형살있는남자 2018-12-07 (금) 05:59
친절하게.... 기달려주시겠다고 애써 얘기해주시니... 그 마음만으로도 그냥 미안하고 고마울따름입니다?라고..
말해줄수있는정도?ㅋㅋㅋㅋㅋㅋ 음.... ㅡ_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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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he미래글쓴이 2018-12-07 (금) 06:54
허허...;;; 그 정도까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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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라리가났네 2018-12-07 (금) 06:37
계속 연이 닿고 싶은 상대인지 나의 현재 상황 체크및 상대방을 빠르게 스캔한후에 맞다고 생각되면 '혹시 전화번호.. 여쭤도될까요?'
그냥 맥날갈때만 잠깐 볼 분이면 잘 대응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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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he미래글쓴이 2018-12-07 (금) 06:54
그냥 농담 겸 올린 글이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잼는 답변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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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얄리얄리얄랑셩 2018-12-07 (금) 06:55
아 제가 바빠서그래요 신경쓰마세요^^

시크한척가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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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he미래글쓴이 2018-12-07 (금) 0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왠지 웃기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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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s4f56a 2018-12-07 (금) 08:34
알바입징에사 좋은 답은 아닌거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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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he미래글쓴이 2018-12-07 (금) 09:02
ㅠㅠ 유머러스하면서도 심쿵하는 답변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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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우울 2018-12-07 (금) 07:18
그린라이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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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he미래글쓴이 2018-12-07 (금) 07:42
ㅋㅋ 이런 노란불을 켜고 나왔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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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무리모두 2018-12-07 (금) 07:21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가 무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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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he미래글쓴이 2018-12-07 (금) 07:42
ㅋㅋ 무리님 너무 무미건조해요! 흥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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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토짱짱맨 2018-12-07 (금) 07:31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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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he미래글쓴이 2018-12-07 (금) 07:43
아, 왠지 그 우산 들고 총구 겨누는 짤이 생각나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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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천세진a 2018-12-07 (금) 08:37
이럴 때 그걸 해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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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he미래글쓴이 2018-12-07 (금) 08:38
그게 뭔가요?! 비장의 그걸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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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천세진a 2018-12-07 (금) 08:50
꺼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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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he미래글쓴이 2018-12-07 (금) 08:54
꼭 꺼내셔야 합니다. ㅠㅠ 배우고 싶어요.

===
아, 잠깐 이거 그 만화 패러인가요? 그 자세한 것은 설명 않겠다였나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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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sy8418 2018-12-07 (금) 09:28
결혼각이네요
손자손녀 이름부터 빨리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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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허니버터야옹 2018-12-07 (금) 09:57
애는 몇명 낳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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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산들에꽃피네 2018-12-07 (금) 10:41
진짜 말로 안심 시켜주는 분이군요.

추가 주문으로 그 분을 포장해오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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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햄촤딩 2018-12-07 (금) 11:31
번호도 포장해왔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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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개미입니다 2018-12-07 (금) 13:10
ㅋㅋㅋㅋㅋ 혹시 퇴근 이후 시간을 제가 가져가도 될까요?? 물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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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wkaduddu 2018-12-07 (금) 21:38
이렇게 말주변이 없으시니 솔로이시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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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oid1 2018-12-08 (토) 02:20
그 말 한마디가 강렬하게 계속해서 기억에 남는것을 보니 맘에 드셨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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