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에 보해미안 랩소디가 최고였습니다.

마리에르 2018-12-10 (월) 18:42 조회 : 365 추천 : 0

..추억/감성팔이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지만..

..이건 뭐라고 해야할까..

프레디 머큐리 라는 세계적 뮤지션이 장미빛 인생을 살다가 뒤늦게 깨닮은 인생 후회로 마지막의 라이브 에이드에서 부른 "마더~" 하는 순간부터 저도 모르게 따라부르게 되는 그런 마법이 있는 영화였다랄까요..

...정말.. 곡 하나하나가 추상적이고 의미적인것들이 많은대..

마지막 부른 곡 중이 "위 ~ 아 ~ 위 ~ 아 락큐~" 나올때 전율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몸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평점도 엄청 높았던걸로 봤습니다만..

그 값오치는 한다고 보내요..

안보신분 꼭 보시길..

시사회때 성난황소도 재미있게 보았지만..

이것보다 전 보해미안 랩소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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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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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프린스 2018-12-10 (월) 19:04

프레디 머큐리가 실제로 동성애자로 에이즈에 걸려서 생을 마감했죠 ~~ 음악영화는 다 재미난것 같더라구요

프랭크 발리앤 포시즌스 , 비치보이스 , 버디홀리 , 비틀즈 , 엘비스 프레슬리 , 잭슨브라운 ,

리치발랜스 , 제리 리 루이스 등등

뮤지션 영화들이 엄청 많이 있죠 외국 팝송을 좋아한다면 위에 열거한 가수들의 영화 다 재미 있습니다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에 보해미안 랩소디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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