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확인해보니깐 12월 01일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 토요일 되는 새벽에요
토요일 -> 일요일 이때는 안한다 카더라 정보가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새벽 두시에 집에서 노량진, 평소에 1시간 걸리는 거리 새벽에 쏘니깐 20분 걸리더군요
새벽 두시에 간게 포인트인게 경매 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아버지가 가리비 좋아하셔서 가서 패류를 사서 찜쪄먹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새벽 두시에 간거거든요
만약 회 ! 하고 가신다면 4시? 정도 가는것 추천드립니다. 종류별 경매시간, 매일 매일 경매가격 (당일것도 , 실시간으로) 노량진시장 홈페이지에 보면 나와있습니다.
가서 구매한 것들이
석화 10kg 1.5만원 : 껍질채로 있는거 쪄먹자고하셔서 ㅎㅎ
전복 25미 2만원 : 전복 5미 라는건 전복 5마리가 1kg 이라는 얘기인데 25마리 합쳐서 1키로니깐 일반 횟집에서 두마리 정도 썰어나오는 크기 있죠? 그것보다 조금 작습니다 5살 짜리 애기들 손바닥만한거 이걸로 당일 회쳐먹고 쪄먹고 버터지져먹고 전복죽먹고 크으
총알오징어 1.5 만원 : 얘도 통째로 쪄먹으면 맛있어요
고등어 8마리 1만원 : 큰놈들로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이정도 한마리에 동네 시장에서 6-7천원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가 반찬한다고 사자고 사자고 무랑 지져먹으면 맛있다고 맛있다고 해서 샀습니다.
-신발 다 버리십니다 상인분들은 장화 신고 계셔요 그 파란색 장화있죠? 저는 아끼지 않는
농구화 신고갔었어요
-회를 어떻게 떠먹어? 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평소에 방문하는 시장들이 몇집 열려있긴 합니다. 물어물어 찾아가시면 회떠주는집 있습니다
kg에 3000원 이런식이요 하지만 방어사시면 워낙 많이 나오니깐 한번 썰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농구공만한 사과 깍으면 일반사과 잘 깍은것보다는 많이 먹잖아요?
-어머니 고등어 8마리중에 5마리 지금 냉동실에 있습니다 . 석화전복도 3일 걸쳐서 먹었어요 친구들 회사분들 축제다!!! 하고 먹어야될 양입니다 싸다고 살수있으나 주변에 나눠주셔야 해요 ㅠ_ㅠ 어머니아버지 옆집 이웃분에게 전복 몇마리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 재미있습니다 ! 딱 보면 아 저사람들은 일반인이구나 싶으신 분들도 있어요 쫄지마시고 가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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