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말해
젊은 취준노동자 최대의 적은 고용주가 아니라 민노총이 되는 아이러니
좋은일자리가 많아질수록 일자리 총수는 급격히 줄어든다
자칭보수 다른말로 수구들이 이용할가봐 내놓지 않은 현실논리인데
좋은일자리 만들기 정책은 아이러니하지만 일자리 총수를 줄이게 된다
이건 상품에서 박리다매와 유사하다
비싸질수록 소수를 타깃화 할 수 밖에 없는
즉 좋은 일자리일수록 소수만 누릴수밖에 없다
한국기업들이 다른나라로 떠날 수 없는 폐쇄된 환경이라면 좋은일자리론이 맞다
기업이 자본이 도망갈 곳이 없으니
헌데 개방형에선 좋은일자리가 많아질수록 국내의 일자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
결국 젊은 취준노동자를 힘들게하는 건
고용자가 아니라 민노총같은 고임금의 좋은일자리 쟁취자들이다
그들이 자신의 자릴를 지키려 애쓸수록 자신의 연봉을 높이려 애쓸수록
일자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둘이 들어갈 자리를 좋은 일자리 하나로 꿰차는 독식형이 되기때문이다
그걸 법으로 보호하니 새로 사회에 진입하는 젊은층은 갈길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런게 기괴한 현실이다
정말 아이러니하지만 세상의 진짜 비밀은 늘 이런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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