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께서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당의 단합을 위한 충정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당을 위해 무죄가 입증될 때까지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당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평당원으로서 성실히 일하겠다. 가는 길이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는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대통령의 성공은 국민의 성공이고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당의 힘을 하나로 모아가야 한다”며 “여러분께서도 일
잘하고 사랑받는 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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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민주당내 이른바 찢계? 이읍읍 쪽에서
김경수는 친문이라고 탈당하라는둥 얘기도 없는것 아니냐? 왜 우리 이읍읍만 까는거냐?
주장이 흘러나온다는 얘기는 찌라시에서도 예전부터 많이 흘러나왔음..
(뭐 정상적인 정치적 판단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어이 없는 개소리이긴 하지만요..ㅋ)
이번에 검찰 기소건으로 해서 이읍읍을 제명 하라는 압력이 당원들과 민주당 내에서도 더 커졌을거라 보고..
이 시점에서 김경수 지사가 비문 진영이나 해찬들을 필두로한
민주당 수뇌부에게 협박을 받아
저런 SNS글을 올린건지는 모르겠지만..
까놓고 저 김경수의 저 SNS 얘기는 뭐냐면.
"왜 이읍읍만 까느냐? 이건 친문, 정부의 반문 이읍읍 죽이기 탄압 프레임이다 ~
민주당 친문의원들 그리고 비슷하게 기소 재판중인 김경수지사도 이에 대한 입장 밝혀라~ "
개소리가 나오기도 전에
내가 스스로 이정도까지 낮추고 글 쓸테니 입 닥치라는 얘기임.
문제는 김경수와 이읍읍은 기소를 당해도 전혀 동격의 문제가 아닌데도 김경수지사의 이 워딩을 이읍읍지지 세력들이
이읍읍 방패로 삼는다는 것인데..(아마 SNS부터 존나게 퍼나르면서 이읍읍 방패논리로 삼겠죠. 안봐도 비디오)
결과적으론 김경수지사 입장에선 이미지 면에서 손해 아니겠음. 뭔가 스스로 바보짓 한것 같기도 하고?
NO!
아닙니다. 먼 훗날을 생각해보면 김경수 지사가 스스로 자기 희생하며
선당후사
해서 당 통합을 위해 애쓴 것처럼 보이기에
정치인으로써의 가치는 더 오른셈임. 이게 꼭 정치뿐만이 아니라 인간사가 다 그러합니다.
생각해보세요..
김경수 지사는 문재인 대선 선거 운동 관련(드루킹)즉 당을 위한
정치 활동으로 수사
를 받았고
1차 경찰,검찰 수사 모두 무혐의로 종결된 사건을 황당하게도 무슨 야당의 떼쓰기 추경 통과 입법의 제물로 본인이 희생해서 할테면 해봐라.. 대신 민주당과 문통의 추경 예산을 통과 시켜줘~ 각오를 하고 본인 희생하에 특검을 받은겁니다. 역시
선당후사
의 표본..
이읍읍은 지금 기소건이 친형 강제입원
반폐륜 가족사
라던가 오버하면
반인권
사건이 1차 경찰,검찰 수사 모주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의견 송치된겁니다. 정치활동도 아니에요. 엄밀히 말하면 개인비리나
폐륜말종
범죄죠. 그거 말고 각종 선거법 위반 부터
아직 기소의견 여부가 나진 않았지만 수많은 비리틱한 문제가 계속 올라올 예정이구요 (큰 건수는 성남 FC부터)
그것이 알고 싶다 추가 방영이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더 한것도 올라올수도 있구요. 이런 개인비리와 폐륜문제로 검찰수사를 받아야
하는데 당내 빨대가 절실하니 당 이미지에 손상이 가던 말던 나만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자진 탈당은 생각지도 않고 있습니다.
자 이 시점에서 먼 훗날에 여러분들이 민주당 대의원이라고 하고
그냥 저 둘이 다 무죄 선고라도 받아서 대선 경선에라도 올라왔다고 칩시다..
여러분은 누구에게 표를 찍겠습니까?
답 나오죠?
네 그렇습니다.
바보 같아도 묵묵히 당을 위해 힘든 결정만 내린 사람
이 결국 인정받습니다. 권력도.... (장기적으로 봐서)
물론 정치적 능력 자체가 없으면 바보같이 살아도 그 권력을 받아먹을수는 없고.. 흑화되서 부스러지는 사람도 많지만..
그건 본인 인간의 그릇이 그정도라는 얘기죠 뭐.
대표적인 이런 형태의 바보로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있으셨습니다. 바보.... 으..ㅠㅠ
생각해보면 김경수 지사는 친문보다는 원조 친노에 가깝겠군요.
역시 진정한 친노 친문의 적자 취급 할만한 인물입니다.
김경수는
민주당의 주류인 약간 비문 경향의 호남지역 대의원,당원들 과 기타 나이드신 OLD 민주당 콘크리트 계층
에겐
큰 점수를 딴 겁니다.
눈꼽만큼 남아 있는 대의원들의 경남 호남 지역감정도 많이 희석될수도 있고.. 어찌되었던 친문 VS 비문
분열 이미지를 자기를 희생?해서 눌렀기에 골수 민주당 나이드신 당원님들에겐 점수 많이 땄을껄요?
(이건 넷상 여론과는 다른 얘기임.)
이거 큽니다. 커요..
경남도지사 재선을 목표로 담 대선에는 나올 생각이 없다고 하니 아마 다다음 대선을 기대해 봐야될 김경수 지사를
진심으로 저도 응원합니다.
덧: 제 주변에 민주당 대의원 2분을 알고 지내지만 지난 당대표 선거때 한분은 송영길, 한분은 이해찬을 찍으셨죠.
이 글은 대충 그 노인분들 평소 성향에 빗대어 제 뇌내 망상한 글일수도 있으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진 말고
그려려니 읽어주셨으면 감사함.
(유머)
미국 일기예보 방송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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