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라는 갇힌 공간과 한국어로 정보를 나누는 작은 정신세계는 생존경쟁의 치열함을 가져왔다.
이 좁디좁은 한반도라는 공간에서 한번 약자로 몰리면 그다음 인생은 지옥이 된다.
이 치열한 생존경쟁은 다른 무리의 의견은 무조건 배척할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만든다.
간단히 몰리면 죽는수밖에는 없고 승자는 모든걸 가져가는 갇힌 사회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5백년이상을 대다수 한국인은 지옥처럼 살수밖에 없었던 원인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가 될수밖에 없었던 이유나 원인을 알고있지만 해결책이 없다는것이 역사의 반복을 가져왔다.
도대체 왜 이렇게 서로를 못잡아먹어서 난리를 치면 살까?
이부분의 해답은 나약한 약자의 욕심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린적이 있다.
약한 자들이라고 욕망이나 욕심이 없는것이 아니라는데서 문제가 발생하는것이다.
한반도 밖으로 팽창을 하면서 발전하기를 포기한 통일신라 이후로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나약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가늠하지못했을것이다.
결국 한정된 자원을 놓고 피터지게 내부혈투를 벌리는 결과를 낳았다.
그래서 이긴 놈들이 전부를 가져가는것이다.
원래 형제간에 싸움이 벌어지면 인정사정이 없어지는것이다.
지면 자기무리에서 영원히 도태되는 결과를 낳기때문이고 또한 서로가 서로를 너무 세밀히 알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갇힌 사회를 깨고 나와야하는데 영 그럴 기미를 안보인다.
갇힌 세계를 깨고나오면 서로가 편하게 살수있는데 그걸 못한다.
내부 암투에서 이기기위해 계속 무리를 지어서 서로를 공격해대는건 외부세계가 두렵기때문일거다.
나약한 건 죄다.
사기를 당하는건 사기치는것과 동일하게 죄다....어리석은건 죄이기 때문이다.
약자의 탐욕에서 벗어나야 고통의 역사가 끝난다.
(시사)
현직 전직대통령 집무실 사진을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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