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시선집중을 들으면서 오는데, 금요일마다 3명의 게스트를 불러서
토론식으로 진행하거든요
오늘은 지난번에도 한번 이슈가 됐었던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요렇게 3명이 나와서 이런저런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하더군요..
내용은 뭐 맨날 요즘 화젯거리 가져다가 자기 생각을 버무려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재밌는 생각을 하네 하면서 그냥 가볍게 듣고 있어요
근데 방송이 끝날무렵 미투운동 관련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신지예씨가 여성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미투운동을 할수 있도록 방해되는 무고죄를 손봐야한다는 식으로 슬쩍 말하더군요 ㅋㅋ
그걸 듣자마자, 이야 저게 뭔 개소리야 했는데, 바로 이준석씨가 법원이 올바른 판단을 하길 바래야지
멀쩡한 무고죄를 왜 손봐야하냐고 말하다가 방송이 마무리 됐습니다.
거의 끝날때쯤에 발언한거라 내용이 이어지지 않고 그대로 마무리 됐지만,
저게 본심인가 싶더군요 ㅋㅋㅋㅋ
어떻게 그게 그런식으로 연결되는지 참 머리속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오늘자 방송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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