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차안에서 좀 수상한거 봤는데요

컨플릭트 2018-08-20 (월) 23:49 조회 : 1179 추천 : 1

제가 한 36번자리 정도 앉아있었고 42번? 46번자리정도에 어떤아저씨가 앉아있었고..

언제 내렷는지는 모르겠지만 좌석에 있는 망같은거에 뭉둑한 검은비닐봉지 쓰레기 같은걸 남겨두고감..

그리고 한 세네번의 역을 지나고나서 정차중에 빨간색 검정색 조합 등산복입은 아저씨가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쓰윽 하고 그걸 가져감..?

그냥 쓰레기 수거하시는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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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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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2018-08-20 (월) 23:50

전문용어로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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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년e 2018-08-20 (월) 23:51

정차중에는 수거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승무원이 아니면 손님 물건에 손대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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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32 2018-08-20 (월) 23:52

쓰레기 수거는 종점에 도착한 뒤에 할 걸요.
뭔 수상쩍은 거래 같기도 한데,
서너 정거장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가져갈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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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비 2018-08-20 (월) 23:56

마이 수상한 물건이면 지하철 사물함을 이용하지 객차를 이용하지는 않을것 ㅏ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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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객 2018-08-21 (화) 00:06

거래였다면 중간에 다른 사람이 가져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로 와서 가져갔겠죠..
아마 내것이 아니라서 가져가려니 눈치보여서 주위를 살핀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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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즈 2018-08-21 (화) 00:06

뽕쟁이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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