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영화가 진짜 한물간게 느껴지네요...

무간도 이후로 비슷한 소재에 비슷한 스토리가 막 나오는중이라..

홍콩영화는 한물 간 게 아니라 홍콩이 97년에 중국에 반환되면서 사라진거죠.

이게 맞죠 ㅋㅋㅋ 지금 홍콩은 물가 비싼 중국임.

저도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지금의 홍콩을 비교하시면 곤란하죠...

우리나라도 정신안차리면 끝날꺼같은대요
새로운 기획이나 시도 없이 대충 비싼배우들 아이돌쓰고 예능에서 홍보대충하고
배급사랑 제작사가 같으니 상영관 많이 잡으면 그까이꺼 대충 본전이상은 뽑아주니
좋은 영화보단 돈벌영화만 만드는 한국 영화계
망하는건 한순간이라고 봅니다
한국영화계가 딱히 건전한 상태라고 보긴 힘든거 같네요

확실히 최근 보면 한국영화 정체기를 지나 후퇴기에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송강호,황정민.... 뻔한 스토리,전개,연출,캐릭터... 믿고 거르는 배우가 되가는중...

특히 좌파든 우파든 영화에 편향된 정치 성향이나 사회이슈 주입하면서 더 개판되고 있음...

제가보기엔 배급사와 제작사가 같은게 문제라고 봐요
좋은영화가 있어도 상영을 안해주니까
홍콩도 영화계에 삼합회가 들어온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영화자체가 자신의 철학을 담기보단 적당히 돈만벌자
그래서 주성치영화가 더이상안나온다고 그럽니다

1989년 당시 영화월간지 로드쇼 기사를 간략하게 설명할까요


홍콩영화계는 죽어간다. 지금도 홍콩영화는 찍어내기로 마구 나오고 있다.
본지가 취재한 홍콩영화인들은 이제 홍콩영화는 다 죽고 짝퉁으로 버티고 있다라고 한탄하고 있었다.
한 홍콩영화인은 홍콩영화의 전성기는 1960년대였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알아준다는 홍콩영화인 영웅본색도 천녀유혼도 알다시피 그 때 나온 것을 리메이크한 것이었죠.
오히려 호금전이나 장철이 현역으로 영화를 만들던 그 시절에 홍콩영화가 빛을 냈고 다양한 장르가 나올 수 있었어요
지금은 이제 투자도 꺼려지고 중국영화로 들어가려는데 그저 안전하게 흥행성으로 나올 뿐이죠


이랬답니다

그래도  90년대 까진 가요든 영화든 홍콩문화가  동양권에서 영향력이 강성 하긴 했었었죠 일본문화계와  양적으론 밀려도  영향력은 양분한다고 하도 과언은 아니였을듯

그때 한계였고 성룡이나 주윤발 등으로 버텼다고 할 현실이었죠...

예전 홍콩영화에 비해 돈도 훨씬 많이 투입해서 만들고 제작환경도 더 좋아졌는데 정작 영화의 수준은 낮아진 느낌,,

전 넷플릭스가 오히려 한국 영화계에 있어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작품을 전 세계에 알릴 매개체가 될 수도 있지만 어떤 면에선 경쟁자이기도 하니까요.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영화 관람료를 동네 치킨집이 가져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