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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를 모르겠네요

Okation 2019-01-18 (금) 03:09 조회 : 504 추천 : 4

아직 너무 어린 나이인 25살입니다.

아직 이 세상을 어떻게 극복할지 모르겠네요..
저의 우울함과 삶의 의욕 상실은 과거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 과거부터 쓰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도박을 하셔서 집안이 빛을 떠앉아 빛쟁이들이 계속 찾아와 결국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그로인해 많이 힘들어 하셨던 어머니는 매일같이 술을 드시며 저를 여러차례 때리시고 학교에 가면 애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선생님에게는 수없이 폭행 당하기 일수였습니다. 또한 나라에서 수급자 혜택을 받는 것이 너무나 창피했었던 저에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너무나 가혹하게 매번 모두가 보는 앞에서 제가 나라에서 지원을 받는 사실을 얘기했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맞고, 학교에서 맞고 수치심까지 얻어가니 매번 죽고싶다는 생각과 침대에 누워 파도에 덮여지는 생각을 수도없이 해왔습니다.

-중학생 시절-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이혼해서 보지 못 했던 아버지를 1년에 2번씩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매번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양육비를 부탁하셨는데 이걸 직접 말하기 어려우셔서 저를 시키셨었습니다. 어렸지만 왜 그러시는지 일찍히 깨달아 아버지에게 말씀을 드리는 것도, 말씀을 드렸을 때 미안해 하시는 마음과 씁쓸해 하시는 표정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이러한 불편한 관계에서 학교가 유일한 낙이였으면 하는 마음에 저를 놀리는 모든 친구들의 장난을 받아주며 저의 자존감까지 낮추며 친구들을 띄워주기 급급하게 중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존감은 점점 밑바닥을 치고 집에서는 어머니와 하루도 빠짐없이 다투고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늘 업신여김을 받는 호구로 전략하며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처음에는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이도 얼마가지 못 했습니다.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마음의 불안을 이기지 못 했고 모든 친구들에게 까칠하게 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두 떨어져 나갔고 주위에 어느덧 아무도 남지않았습니다. 결국 3학년 동안은 매번 많은 학생들에게 둘러쌓여진 식당에서 홀로 밥을 먹거나 그것이 너무 수치스러워 밥을 굶기 일수였습니다.
부모의 죽음과 이러한 일들이 왜이리 가혹할까 하는 마음과 같이 살지도 않았는데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가면 갈수록 더 썪어감을 느끼면서 결국 아무 것도 하지않고 대학 진학도 포기했습니다.

-군대-
시간이 지나 군대도 갔다가 와보니 준비를 해놓은 것은 아무 것도 없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 해보니 초등학생들 푸는 문제들 조차도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그런 제 자신을 보니 너무 쓰레기 같고 병신 같다며 스스로를 폄하하고 하루 하루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왜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집안의 가난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 현 상황을 이기지 못 하기 때문이 가장 크겠지만 이길 힘이 없습니다.

저의 인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게 과연 살만한 인생일까요

제 인생에도 복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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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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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하냐 2019-01-18 (금) 03:16

본인의 상황이 불우한 것은 본인의 탓이 아닙니다. 한번 구렁텅이에 떨어지면 일어서지 못하는 한국사회 구조 탓이죠. 최소한 본인 탓은 하지 마세요.

추천 0

템플스테이 2019-01-18 (금) 03:16

예 복이 오다마다요.

용기 잃지 마시고 자신을 사랑하려 노력하세요.
노력이 어렵지만 중요 합니다.

이런말 정말 너무 뻔하고 모두가 하기쉬운 얘기란거 알지만, 나이 먹어보니 초년 고생은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큰 축복 입니다.
이건 많은 사람들의 경험으로 이미 증명된 사실 입니다

추천 0

feaefd 2019-01-18 (금) 03:32

http://www.kingdomarmy.com/lighthouse/
힘내세요. 당신도 신께서 지으신 소중한 사람이랍니다

추천 0

발투란 2019-01-18 (금) 04:02

어디 기숙사 있는 회사 취업하셔서 거기 처박혀서 죽어라 일만 하시고 돈 모으세요
몸쓰는 일쪽 일자리는 찾아보면 많을겁니다

추천 0

맹그 2019-01-18 (금) 04:35

꿈을 가지시고 계획을 세우세요...그리고 실천하세요.

추천 0

토브 2019-01-18 (금) 06:12

이 세상이 공평하다고 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지금까지 주로 불행만 있었다고 해서 나머지 삶도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서양 격언 중 하나님이 저녁 별빛을 켜려고 하늘 창문을 여실 때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이 흘리는 반짝 반짝 빛나는 눈물도 눈여겨 보신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그만큼 소망이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태어나서 1년동안 부모에게 사랑 받으며 말을 배우지 못하면 그 사람은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잃고 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하필 1년동안만 그렇게 언어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일까요?
아마도 가장 아픈 것이 사랑받지 못한 빈자리일지 모릅니다.
어렸을 때는 특히 부모에게서 사랑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했다고 해도 훗날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함으로써 그 이상으로 채워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젊음 그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가치와 자산이 될 수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것은 운영체제와 같아서 어떤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가느냐에 따라 역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제가 전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삶을 변화시킨 어떤 젊은이의 죽음을 잊을 수 없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한 상황에 몰려서 저도 죽고 싶어 죽음을 결심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듣기 좋게 자살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을 살해하는 살인죄를 짓는 것입니다.
생명은 관리할 수 있는 정도로만 위임 받은 것이지 자신이 직접 자신의 생명을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살하는 것은 죽는 순간 동시에 살인범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살해한 살인범.
저 역시 그것을 알면서도 제 자신을 죽이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막다른 상황에 몰리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기독교인들도 얼마든지 죽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순간 지금까지 노력해온 제 삶이 억울해서 어두운 강당에 들어가 울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요청했었죠.
놀랍게도 마음 속에서 제 의식이 아닌 전혀 다른 생각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결정을 떠올리는 것이었는데 죽는 것보다는 나은 ,
비록 좋은 상황으로 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뭔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삶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젼을 찾은 저는 살수 있게 되었고 다시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계심을 그 과정에서 경험했고 좋은 날들이 이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목사의 인터넷 설교에서 자신의 교회 예배에 참석한 청년이
그날 오후 한강에서 투신해 자살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한강에서 투신한 것이었습니다.
그 교회에 등록되어 오랫동안 다닌 청년은 아니었고 그날만 참석한 것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남긴 가방에서 그 교회의 그날 주보가 들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청년의 죽음은 제가 극한 상황에서 반전을 경험하게 된 모티브,
하나님의 존재를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의미를 깨우치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이 왔어도 하나님께 도움 청할 생각하기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그럴 때 도우시겠다고 성경에서 약속하고 계심에도 말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 뒤로 하나님의 말씀이 온 세상에 모든 만물의 존재 이유와 의미를 진실되게
볼 수 있게 한다는 많은 물증과 말씀의 의미들을 연결시키는 작업에 몰두하게 한 것이었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증거들을 발견하고 의미를 깨닫게 해 주셨고
그 내용들을 종합해서 조만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여 공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지옥을 향해 가는 것으로 운명지음 받고 태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선하고 양심적이고 도덕적으로 살았다고 해도
잘못해서 도망치면 신나는 마음도 들고 누군가 빙판에 넘어져 미끌어지면 순간 묘한 감정이 드는 것처럼
그 마음 본심은 악한 것을 본인들이 알 것입니다.
악한 마음을 품기만 하고 실제 저지르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서는 죄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어떨까요?
예수님이 강조해서 말씀하신 것은 마음으로 짓는 죄 역시 죽음으로만 댓가를 치를 수 있는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악한 마음에서 늘 좋은 일이 생길 수 없는 것이죠.
부모님께 버림 받고 사랑받지 못하는 현실은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겪는 것은 아닐지라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 세상의 다른 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반전이 있다는 것이죠.
구약 성경의 중요한 의미는 이 세상에서 복을 받는 비결이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을 잘 지킨다고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그런 약속이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 전부였습니다.
그것은 우리같은 이방인이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더라도
선하고 양심적으로 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되는 뭔가를 해낼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그 마음속에 스며드는 놀라운 사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런 즐거움으로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 맛을 경험하면 부모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은 전혀 미련을 갖지 않아도 될만큼 모든 것을 압도하는 감동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없으셨다면 이 세상에서 그런 기쁨을 맛보지 못하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면서 그 사랑이 무엇인지 탐구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의미는
'하나님은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다'입니다.
힘내시고 이 어려움과 갈등을 이겨내시면 지금까지 경험한 어려움을 넉넉히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로
나머지는 좋은 삶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https://youtu.be/Q70rmLTRhw8
위로의 음악으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이 노래는 극한 어려움을 겪던 분이 쓴 가사를 음악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우는 교회음악입니다. 한글 자막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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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공평하다고 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지금까지 주로 불행만 있었다고 해서 나머지 삶도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서양 격언 중 하나님이 저녁 별빛을 켜려고 하늘 창문을 여실 때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이 흘리는 반짝 반짝 빛나는 눈물도 눈여겨 보신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그만큼 소망이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태어나서 1년동안 부모에게 사랑 받으며 말을 배우지 못하면 그 사람은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잃고 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하필 1년동안만 그렇게 언어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일까요?
아마도 가장 아픈 것이 사랑받지 못한 빈자리일지 모릅니다.
어렸을 때는 특히 부모에게서 사랑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했다고 해도 훗날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함으로써 그 이상으로 채워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젊음 그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가치와 자산이 될 수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것은 운영체제와 같아서 어떤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가느냐에 따라 역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제가 전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삶을 변화시킨 어떤 젊은이의 죽음을 잊을 수 없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한 상황에 몰려서 저도 죽고 싶어 죽음을 결심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듣기 좋게 자살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을 살해하는 살인죄를 짓는 것입니다.
생명은 관리할 수 있는 정도로만 위임 받은 것이지 자신이 직접 자신의 생명을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살하는 것은 죽는 순간 동시에 살인범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살해한 살인범.
저 역시 그것을 알면서도 제 자신을 죽이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막다른 상황에 몰리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기독교인들도 얼마든지 죽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순간 지금까지 노력해온 제 삶이 억울해서 어두운 강당에 들어가 울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요청했었죠.
놀랍게도 마음 속에서 제 의식이 아닌 전혀 다른 생각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결정을 떠올리는 것이었는데 죽는 것보다는 나은 ,
비록 좋은 상황으로 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뭔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삶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젼을 찾은 저는 살수 있게 되었고 다시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계심을 그 과정에서 경험했고 좋은 날들이 이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목사의 인터넷 설교에서 자신의 교회 예배에 참석한 청년이 
그날 오후 한강에서 투신해 자살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한강에서 투신한 것이었습니다.
그 교회에 등록되어 오랫동안 다닌 청년은 아니었고 그날만 참석한 것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남긴 가방에서 그 교회의 그날 주보가 들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청년의 죽음은 제가 극한 상황에서 반전을 경험하게 된 모티브,
하나님의 존재를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의미를 깨우치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이 왔어도 하나님께 도움 청할 생각하기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그럴 때 도우시겠다고 성경에서 약속하고 계심에도 말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 뒤로 하나님의 말씀이 온 세상에 모든 만물의 존재 이유와 의미를 진실되게
볼 수 있게 한다는 많은 물증과 말씀의 의미들을 연결시키는 작업에 몰두하게 한 것이었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증거들을 발견하고 의미를 깨닫게 해 주셨고
그 내용들을 종합해서 조만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여 공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지옥을 향해 가는 것으로 운명지음 받고 태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선하고 양심적이고 도덕적으로 살았다고 해도 
잘못해서 도망치면 신나는 마음도 들고 누군가 빙판에 넘어져 미끌어지면 순간 묘한 감정이 드는 것처럼
그 마음 본심은 악한 것을 본인들이 알 것입니다.
악한 마음을 품기만 하고 실제 저지르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서는 죄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어떨까요? 
예수님이 강조해서 말씀하신 것은 마음으로 짓는 죄 역시 죽음으로만 댓가를 치를 수 있는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악한 마음에서 늘 좋은 일이 생길 수 없는 것이죠. 
부모님께 버림 받고 사랑받지 못하는 현실은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겪는 것은 아닐지라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 세상의 다른 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반전이 있다는 것이죠.
구약 성경의 중요한 의미는 이 세상에서 복을 받는 비결이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을 잘 지킨다고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그런 약속이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 전부였습니다.
그것은 우리같은 이방인이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더라도
선하고 양심적으로 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되는 뭔가를 해낼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그 마음속에 스며드는 놀라운 사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런 즐거움으로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 맛을 경험하면 부모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은 전혀 미련을 갖지 않아도 될만큼 모든 것을 압도하는 감동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없으셨다면 이 세상에서 그런 기쁨을 맛보지 못하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면서 그 사랑이 무엇인지 탐구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의미는
'하나님은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다'입니다.
힘내시고 이 어려움과 갈등을 이겨내시면 지금까지 경험한 어려움을 넉넉히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로
나머지는 좋은 삶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https://youtu.be/Q70rmLTRhw8
위로의 음악으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이 노래는 극한 어려움을 겪던 분이 쓴 가사를 음악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우는 교회음악입니다. 한글 자막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