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으나 성인이되어 치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후 돈을 착실히 모아서 나름 동네에서 큰 피부과 갔는데요. 비보험 치료라 가격이 줠라 비쌌습니다.
근데 이놈의 피부과는 의새가 진료를 안보고 왠 잡년이 실장인가 머시긴가가 와서 봐주더라구요? (딴곳도 다마찬가지)
그담 의새실가니까 레이져 치료로 해야한다 패키지로 하면 좋아진다 하더군요...
의과 수술? 치료는 24년인생 처음이라 경험이 없어 의사말밖에 알수가 없었습니다 ㅜ
딴데 가도 전부 패키지 형식이더라구요.
결국 그중 제일낫다 판단한곳에 가서 120만원 결제하고 세달간(3회패키지) 레이져화상 치료를 끝냈습니다.
처음에는 붓긴줄도 모르고 꺼진흉터가 다채워진줄 알았습니다 ㅋㅋ
그러나, 두둥! 이주지나고 붓기다빠지니 원점이더군요.
정말 충격과 배신감에 빠졌습니다. 처음에는 나름 괜찮아 졌을꺼라 믿었으나 지인들이 한줄도 모르더군요 ㅠㅠ
생각해보니 의새가 와서 한 치료는 레이저로 몇붠 쏴주고 10분이면 끝난게 다였었습니다.
그런걸로 좋아질리가 있나요.
하... 이사람들은 환자의 근본적인 치료에 관심이 없다는걸 일찍알았어야 한건데 ㅜ 후회막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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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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