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 할려는데 도와주세요

청혼할거면 미리 사이즈 알아보고 몰래하면 좋지만

단순 커플링이면 같이 알아보고 원하는 디자인으로 해주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왕만한 다이아 박을거 아니면...

그런거하지마시오 청년이여...

청년이라니.... 어르신이신가유 ㅠㅠ

반지는 사이즈 모르는 상태에서 몰래 해주면 망합니다.
그냥 같이 가서 고르세요

분위기를 보니 같이 고르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래도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어서요.
40줄 바라보는 나이에 숙스럽구먼유 ㅎㅎ

손 싸이즈 모른다면 그냥 같이 가서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요??
가보진 않았지만  요즘 커플링 만드는 공방 같은데 가서 같이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같이가서 반반씩 내고 서로 해주는게 좋더군요

사이즈 걱정할것도 없고요

말하기가 좀 그렇다면 서로 한달에 얼마씩 모아서 커플링 하자고 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도움을 많이 받아서 몰래 해주고 싶어서요..

서프라이즈 해주셔야 감동이 두배입니다

사이즈 모르시면 몰래하기 어려운텐데요. 같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남자가 디자인 골라서 여자맘에 들기 어렵잖아요ㅠ
정 서프라이즈 하시려거든 눈짐작으로 반지 맞추고 사이즈 조절을 하면 되긴 합니다만...

평소 끼고 다니는 반지 있으면 빌리던가 집이라면 반지들고 귀금속매장가서 사이즈 재달라 하세요.
아니면 손잡고 얘기 하다가 은연중에 난 반지 몇호인데 반지 몇호껴? 물어봐도 되구요.

서프라이즈는 그냥 목걸이나 가방 같은걸로 하시고 반지를 해야할 경우는 무조건 같이 가서
맘에 드는걸로 구매해야합니다.

닉 바꾸셔야겠네요

종로가 좋아요 반지맞추는데에는 제일 싸고 괜찮음 서울에서 커플링 제일 많이 맞추는 곳이에요

금세공소 골목 같은데 가셔서 하셔요 요새 금값좀 올랐던데
가게마다 돈당 얼마 다 다르고 세공비 다 다릅니다 발품좀 파셔야 저렴하게 가능요

현재시세로는 18금 돈당 16만 정도에 하시면 나쁘지않으실거에요
세공비는 다 다른데 똑같은디자인이 저기선 15만 저기선 10만 아주 중구난방.. 돈당 몇천원 더 먹는것보다
세공비로 후려치는게 금방들 돈 버는 방법이라.. 흥정도 하시고 발품도 좀 팔아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