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할달제 김지예변호사 일본 사죄 비유에 대한 반박

우리가 과거 일본의 잘못을 지금 일본에 사과하라 하는건
집단적 동질성 때문임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은 한반도의 피를 빨아먹으며 성장했고
그 혜택을 여전히 경제강국으로써 누리고 있음
그렇다면 과거 일본과 지금 일본은 집단적 동질성이 있다고 할 것이며
사과를 요구할 수 있는것.

친일재산환수 문제에 대해서도 친일파 자식들이 직접 반민족행위를 한 것은 아님. 그러나 그 부모나 조부모의 반민족행위로 벌어들인 재산으로 여전히 떵떵거리며 살고 있음. 그러니 그 동질성 때문에 환수가 가능한 것.

하지만 과거 남성중심의 사회? 성차별? 과거에 있었던 것은 사실임. 근데 현재의 젊은 남성들이 과거의 남성주의 혜택을 받은 자들과 집단적 동질성이 있음?
그저 같은 성별일 뿐인게 집단적 동질성을 갖나?
오히려 남성중심사회에서 잘나가던 남자들의 아들딸들이 그 혜택을 여전히 누리고 있고 이 쪽이 집단적 동질성이 더 강함.

차별받아온은 여성과의 집단적 동질성? 그 차별받은 여성의 아들딸들이 더 집단적 동질성을 가짐.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이 사안에서 집단적 동질성이 더 강한 가족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성별을 집단적 동질성으로 보는건 개소리라 평가할 수밖에.

일본 사죄 언급은 벌레같은 비유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