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 - 여당 야당

비빔냉묜 2019-02-15 (금) 01:25 조회 : 506 추천 : 5

야당 - 나쁜놈

여당 - 착한척 하는 덜 나쁜놈

예전에는 나쁜놈이 싫었는데 요즘은 착한척하는 덜 나쁜넘이 더 싫네요.

페미나 https나 요즘 징글징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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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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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끼 2019-02-15 (금) 01:26

덜은 빼주셔야죠.

나쁜짓에 덜이 어딧고 더 가 어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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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렌 2019-02-15 (금) 01:27

페미들아 너희는 소중한 존재야^^

그런 너희를 위해주는 나는 정말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인간이야^^

정말 쉬운 선택이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값싼 정신적 자위도 할 수 있고 여성표는 싸잡아 올 수 있으니.

누군가의 피해는 눈에 보이지도 않겠죠

추천 1

The미래 2019-02-15 (금) 01:42

애초에 정치인, 특히 선출직으로 당선된 정치인을 견제하는 세력이 부족한 겁니다.
모든 걸 양심에 맡기기에는 안전장치가 너무 부족합니다.
몇몇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바꾼다 이런 말이 헛된 말이 아니죠.
그냥 정치인이라는 직업(?)이 작금의 사회에서 어느 정도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 되네요. 그리고 나서 애초에 시작 배경부터 문제가 되는 빨간당, 배경 뿐만 아니라 대놓고 친일파와 직간접 관련된 사람들이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당, 그걸 알면서도 거기 가서 한 자리 하겠다고 기어 들어가는 정치인들이 있는 거고,
그런 거에는 동조 못하겠다 해서 거기 안 들어가니 뭐 군소 정당 아닌 이상 사실상 남은 게 민주당인거죠.

물론 둘 다 기본적으로 정치'인'으로써의 문제점들은 갖고 있는 거고요.
지금 우리 사회는 애초에 대중 앞에 서면 안될 사람들을 먼저 거른 다음에 애초에 '정치인'이라는 직업, 평등한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특수한 권한을 가진 직업을 다시 한 번 크게 고쳐야 하는 거겠죠.
이걸 단순히 나쁜놈 좋은놈으로 단순하게 보려고 하다 보니까 이 모양이 되는 거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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