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놀이 top3

자치기 둘이만 있어도 할수있는놀이라서 베프랑 놀기 좋은 놀이였슴. 땅을 파고 큰막대로 작은 막대를 힘껏 날리는게 포인트인데.

이때 손힘으로 날리는게 아니라 큰막대로 땅을 강하게 찍은채 유지하고 있다가 순간적으로 쳐내는 원심력을 극대화시켜야 딱소리가 나면서 멀리간다. ㅋ

새끼 막대 톡 쳐서 빙글빙글 위에서 구를때 잘맞아서 딱소리나면서 피~이이~잉 소리나면서 잘날라가면 그냥 행복했슴..

비석치기

2-대략 5명까지 놀기좋았슴. 요구되는 환경은 모래가 있어야 편했슴. 맨땅은 좀 딱딱하고 너무 마른날은 미끄러져서 맨날 무릎까여서 혼났슴.

거의 친구들중에 신급컨트롤의 아이가 한명씩은 있었는듯. 헤드샷,똥꼬샷,백드랍 뭐든 슥슥. 쓰리점프킥이 의외로 졸잼.

진놀이  우리지방에서는 진돌이라 했는데 각 지방마다 이름이 다른듯.

전봇대나 나무 등등 2편으로 나누고 공격과 수비를 하는 놀이였는데 대략 참가자가 10명을 넘어가야 졸재미. 특히 그때는 여자들도 같이 햇기때문에 꼬마여자아이들 특유의 �N~아~ㄱ 소리가 일품..

30대까지는 알려나요?

20대중에 해본분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