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행정부를 이젠 별개로 봐야한다

지금 가만 보면 행정부와 대통령의 의도가 엇박자인것같다.

경제팀도 젯밥에만 관심이 있고 개혁은 물건너갔다.

이젠 오히려 이명박 경제팀을 따라하고있는 실정이다.

여가부는 페미니즘에 치우쳐서 개인의 자유에까지 손을 대고있는 실정이다.

여권신장이라며 창녀촌 폐지를 떠들어댔지만 오히려 가임여성 대부분의 창녀화를 초래했을뿐이다.

지금 오피스텔에서 몸파는 여자들은 직업창녀가 아니고 대학생, 직장인, 가정주부다.

평범한 여자들이 아르바이트로 술집나가는건 이젠 흔한일이다.

이것이 여권운동과 무슨 상관이 있단말인가.

내말이 의심스러우면 주변의 허름한 오피스텔에 가서 두어시간만 잠복하고있어봐라.

거기다 사법개혁이라며 자치경찰을 들고나왔는데 잘못하다간 전국경찰이 강남경찰서 꼴나게 생겼다.

각자가 마치 깡패들처럼 자기 나와바리를 구축하고 무얼할지 조국은 상상이나 할까.

전혀 경찰이나 사법부 구성원의 생리를 이해못하고 있다.

서로가 권력을 놓고 견제하는것이 아니라 신디케이트를 만들어서 특정집단끼리 독점을 해버리는것 이 한국인의 특성이다.

서로 견제하면 된다는 조국의 책상물림식 아전인수는 나중에 큰 국가적 문제를 일으킬것이다.

한국인은 이익을 놓고 서로 상부상조하는 오랜 전통이 있는걸 거의 고려하지않는 정책이다.

본인이 보기에 이건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과는 너무나 다른 허술해도 한참 허술한 대책 이다.

버스 떠난뒤에 손흔들지말고 제때 잘하자.

그것만이 유일한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