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같은 곳은 이장이 전입된 사람 실제 사는 지 확인하러 다니나요?

eeeto 2019-02-18 (월) 19:25 조회 : 469 추천 : 0

보통 도시지역 같은 경우는 통장이라는 사람이 전입되어 있는 사람을 일일이 그 집에 방문해서 실제 살고 있는지 확인을 하던데...

면이나 읍 단위의 시골 같은 경우는 이장이 이런 걸 확인하려 다니나요? 아니면 면사무소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려 다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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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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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2019-02-18 (월) 19:31

서울인데 얼마전 서류들고 다니면서 동네 통장?님이 실거주하는지 확인하시더군요.. 싸인도 받아가고..
즉 공무원은 아니지만 동네 대표를 뽑아 임명장을주고 인력이 많이 필요한 작업은 혐업하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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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02-18 (월) 19:34

시골은 이장이 다니지 않아도 동네에 소문 금방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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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to글쓴이 2019-02-18 (월) 19:37

전입한 것이 어떻게 소문이 나나요? 개인정보라서 공무원들이나 통장급, 그 땅 소유주 정도만 알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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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02-18 (월) 19:40

저희 아버지가 이번에 귀향하셨는데 집 주변 땅 매입하시려고 이장에게 물어봤더니 땅주인들이 어디에 살고 뭐하는 사람인지 다 알던데요? 그 동네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외지인들이 였음. 심지어 구매한 법원경매가격도 알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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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미스 2019-02-18 (월) 19:44

전입했다는건 이사를 왔다는 뜻이지요.
이사하지 않고 주소지만 옮기면 위장전입이 되는거구요.
시골 이장이라면 그 동네 주민이니 이사왔나 정도는 소문으로도 알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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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2019-02-18 (월) 19:45

시골은 소문퍼지는거 순식간이에요~
개인정보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골같은곳은 우스게소리로 이웃집에 살림살이가 뭐가 있는지도 다 안다고들하죠..
뭐 어디서 살다오신 분이라더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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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킨 2019-02-18 (월) 19:58

오히려 시골이 실거주 여부로
각종 부동산관련 세금이나 정부보조금등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얽혀있어서

가족이나 등본상 동거인이 거주하고

있는게 아닌이상 실거주자 파악에 민감

할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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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l02 2019-02-18 (월) 20:44

면에 근무하는데 이장님들이 하세요. 실거주안한다고하면 주민등록담당이 나가서 재확인한다음 연락도 안되면 최고공고 후에 거주불명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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