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이 계모 신덕왕후와 손잡고 접수하려다 털린것

어차피 권력 다툼인데

정도전은 신덕왕후와 손잡고

이성계의 정실 자식들을 털어내려했고

그걸 간파한 이방원이 선빵을 날린 것

헌데 이방원이 없었으면

조선은 없었슴

당근 세종도 한글도 없었고

영어배우기는 더 좋았을수도 필리핀처럼 영어를 공용어로 했을지도

이성계는 기질적으로 권력을 탐하거나 그런 인물이 아님

이성계의 조상들도 그러함

그래서 조상들이 힘은 넘치고 따르는 이들이 많았는데

다툼이 싫어 걍 데리고 떠돌아다님

무튼 이성계는 말 그대로 덕장+용장

그래서 정도전 입장에선

씨알도 안먹히는 최영보다 접근하기 쉬웠슴

헌데 이방원이란 머리까지 갖춘 열혈남아가 있었을줄이야

이방원은 의외로 모친의 성향을 많이 물려받은듯함

부친의 용맹과 모친의 권력지향

그것이 역사의 아이러니

이성계의 아들중 그런 일을 과감하게 늦지않을 때 할 수 있었던건

이방원 뿐이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