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9인이 남긴 마지막 명언

나도 모르게 썩은 인터넷 근성으로 우열을 가리고 있었네.
모두 존경스러운 분들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 위대하신 분들의 항거가 있었기에 지금 우리도 존재하기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무명의 항일 지사님도요.

우리나라엔 아직도 이상하게 잘 알려지지 않는 항일의 역사도 많지요.

그중에서도,

바로 우리나라 항일의 1번지요, 항일의 성지중의 성지, 국내 독립군 사관학교 양성소의
완도 소안도가 있습니다.

그 소안도 출신 독립운동가 송내호도 마지막 명언, 유언을 남겼더군요.

'나의 무덤은 일본 남쪽으로 말고 서쪽 방향으로 묻어라...'

그래서 대전 국립묘지가 아닌 고향 소안도에 잠들어 있네요...

아 송내호란 분이 있었군요 처음 들어 보는데 찾아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네. 저도 송내호와 소안도란 섬을 알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왜 이렇게 자랑스럽고 역사적인 지역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의아했지만요...

섬 전체가 항일의 섬이자, 민족의 섬이라 불리고  총인구 6천여명중 90여명이 독립 유공자고 그중 20명이 건국훈장을 받았더라구요.
그중 주민들이 직접 설립한 사립 소안학교에서 독립군을 교육 배출해서 만주등으로 진출시키고, 독립군자금을 십시일반 모아서 보냈다고 하네요.
또한 기록에는 섬 주민 800여명이 일제에 항거해서 불령선인으로 찍혀 고통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 작은 섬에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