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갈등 토론회.. 이나영 중대교수 5.18 망언자와 비교

최재성 의원의 주관으로 '젠더갈등, 전면해부' 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려 했는데

이나영 중대교수가 상대 토론자들을 가리켜

'5.18 관련 대토론회에 망언자들을 대거 섭외하는 형국입니다' 라는 말을 했네요?

페미니즘을 비판했다고 '5.18은 폭동이었다, 전두환은 영웅이다' 라는 식의 말을 했다고 상대에게 내뱉는게 정상인가요?

도가 한참 지나친 망언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이걸 보도하는 곳은 거의 없네요.

이나영 교수의 약력을 보니까 여성학을 전공했고, 레디컬 페미니스트에 가깝더군요.

- 메갈은 혁명적 투사라며 혐오발언으로 사회갈등을 유발시키는 메갈리아(워마드)를 정당화

- 스타벅스에서 군인들에게 무료 커피를 주는 것에 대해, 여성들이 반대운동을 펼치는 걸 정당화

- 남성혐오는 없다

- 경찰이 워마드 운영진을 뒤쫓자, 남초는 왜 가만히 놔두냐는 식의 발언

-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페미니즘을 강의하며, 르완다 보다 한국의 여성이 경제, 정치 참여도가 낮다며

그 이유는 내전으로 인해 르완다의 남성들이 많이 죽었기 때문이다. 근데 한국은 그렇지 않으니 한국 여자들이 불행하다.

- 피해자를 조롱하던 혜화역 시위를 가리켜, 두번째 물결이라고 치켜세움

- 탁현민 행정관을 경질시켜야 한다는 여성계의 억지 주장에 힘을 실어줌, 무슨 나팔수도 아니고..

이런 사람이 대학의 인권센터 운영을 맡고 성평등상담소장을 역임하며,

성평등 세상을 주장하고, 반차별 반혐오를 외친다는 이유로

윤김지영과 더불어 젠더를 주제로하는 공중파 뉴스에 전문가 타이틀을 달고 인터뷰를 하고 있으니....

우리가 생각하는 그 양성평등의 방향이 산으로 가는건 필연적이고

끊임없는 갈등을 유발하게 만드는 게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탁현민 행정관이 여혐이라며 짖게 환경을 조성해주고

경찰이 오로지 워마드만 쫓고있다 라며 더 가열차게 짖어댈 수 있게만드는 것도 이런 사람들이 떠들어주니 가능한 거겠지요.

대체 양성평등을 다루는데, 여성학만을 전공해서 여성주의로만 바라보고 해석하는 사람만 데려다쓰는지 이해 불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