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고백했습니다 = car였습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쓰고 싶지만 너무 기분이 좋아서요ㅋㅋ

 이전에 먼저 고백을했는데 하루만 생각해볼 시간 달라고 그러더라구요

 이틀이 지난 오늘에 저녁먹자 그래서 먹고 나서 생각해봤냐 물었더니

 안될것같다라네요 ㅋㅋㅋ 처음 생각해본다할때는 괜찮을것같이 말하더니

 아 속 후련하다!!!

 사실 3개월정도 지켜보다가 좋아졌는데 

 여자애도 저에게 시그널을 줘서 호감있다 판단후에 적극적으로 했는데 밀어내더라구요

 이후 2달동안 지쳐서 마음을 접어나가고 거의 마음이 0.5%정도 남아있을 때 고백 질렀습니다. 저도 포기하려는 마음으로요

 이후 내용은 앞과 동일하구요.

 이성적인 호감이 없었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렇다고하네용...

 이렇게라도 끝을 보니 너무 후련해요!

 첫 고백이였는데, 나 자신이 성장한것 같아서 기분도 너무 좋네요

 저랑 인연이 결국은 아니였던거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인연 만나시고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