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썰전 인기 많이 죽었죠?

본편은 재미없고 세계사썰전인가는 재밌음

안본지 오래돼서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볼 생각 없구요.

김구라 본인부터 흥미를 잃었더라구요. 방송 내내 티가 남.

오늘 마지막회라네요

오늘 마지막이라구요??

잠시 닫는다네요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053

전 일요일? 주말로 옳기고 한번도 안봄

옮기고....

죄송합니다 무식했네요

현역 정치인과 준현역정치인이 대변을 하고 있으니
이전같은 시원한 내용이 안나오고 계속 겉돌기만 하는듯...

유시민 작가도 어느 순간 여당 정치인들과 다를 게 없는 사람으로 전락했네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말이죠.
그래서 실망감이 큽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문제점은 기가 막히게 잘 찾고 잘근잘근 씹어대더니만,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놓고 눈 감고 있네요.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는 눈치인 거 같기도 하고...

여성가족부 말고 뭐가 문제죠? 여가부는 어느정권에서나 말 많았던 곳입니다. 여가부 해체할 용기를 가진 정치인이 누구 있습니까? 홍준표라고 없앨수 있을거 같아요? 유승민이 없앨거 같아요? 요즘 주둥이 살아서 나불대는 하태경이 대통령되면 없앨거 같습니까? 명분이 있어야 해체하죠. 여가부가 ㅄ짓하는거엔 동의하지만, 감정적으로 국정운영하길 바래요?

실질적으로 여가부가 대차게 똥볼차기를 기다려야 할것같습니다.
그전엔 없에는건 아주 힘들죠.

여가부의 '여'자도 안 꺼냈는데 왜 난리시죠?ㅋㅋ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이 단지 '여가부' 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진정 이 정부에서 여가부만 문제인지 자알~ 생각해보세요.

덧붙여서 진정 명분이 없다고 믿으시는 거예요? 아니면 진짜 명분이 없다는 걸 입증하실 근거가 있으신 거예요?^^ 월권은 기본이요, 위헌, 위법적 행태를 일삼고 있는 집단을 보고도 그런 명분이 없다고 그러시는 건지 도대체 의문이군요.

유 작가에 대해서는...
주업이 아니더라도 부업이라도 정치평론 일을 하고 있다면...
적어도 진영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공정한 잣대로 세상을 바라봐야, 자신의 진영을 넘어선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과연 유 작가가 현재 그러고 있습니까?
정부 출범 초기부터 '문재인 정부의 대변인'이라든가... 아무튼 그 역할을 자신이 맡겠다고 나섰는데 과연 그런 게 눈에 들어올 리가 있겠냐 싶겠지만... 이건 아니죠.

진정 문재인 정부가 잘 굴러가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잘못된 것에 대해서도 지적할 줄도 알아야죠. 유 작가는 오래전부터 진영논리를 씹던 사람인데, 정작 본인이 그걸 극복 못 하고 진영논리에 매여서 문재인 정부를 실드치기만 하고 있으니 그에 대한 좋은 평가가 어찌 나올 수 있겠습니까?

자신이 따르던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되셨으니 '뭐 그럴 만도 하겠다'라는 심정적 공감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만... 유 작가가 문재인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과 향후 다른 길을 걸어가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크고 넓게 세상을 바라보길 바랍니다만...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그렇게 되리라고 기대하는 게 쉽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