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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설문조사 관련 글이 있던데

20대 남자분이라서 20대 남자에 강조점을 두신 듯 합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 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5%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한 44%였다.     

갤럽은 직무 수행 긍정평가 이유로 '북한과의 관계 개선'(17%), '외교 잘함'(1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9%), '적폐 청산·개혁 의지'(7%) 등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부정평가 응답자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4%),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4%) 등을 이유로 꼽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대비 2% 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1% 포인트 하락한  21%, 정의당은 2% 포인트 상승한  9%를 기록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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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 관심을 끄는 건 30%를 넘네 마네 하던 자유당 지지율이 21%로 줄었다는 것과 만년 군소 정당이던 정의당 지지율이 두자리 숫자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정도네요. 

사실 매주 발표되는 지지율은 흥미나 재미삼아 볼 뿐 그렇게 큰 의미는 두지 않습니다. 

누가 당선 되느냐가 제 중대 관심사인데 역대 여론조사가 뒤통수를 친 경우가 많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