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저질 손님에 해당되는 거 맞죠?

미친놈들 꼬인것같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좀 애매한게 저러다가 대량 주문할 수도 있지 않을까여..?

그렇죠, 저러면서도 계속 추가 주문해서 매출을 올려줄 수도 있겠죠. 근데 사장님이 정말로 긍정적이고 적극적 마음가짐을 가진 경우가 아닌한 저런 손님들에게 너그럽게 대하기는 아주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먹으면서 주문할 거라는 생각은 안하나ㅋㅋ
그리고 이번에 와서 서비스 좋다고 느끼면 다음에 또 오지.
저 손님들이 평생 저렇게 먹을거라고 생각하나ㅉㅉ
진상도 아니고 주문이 좀 번거롭다고 해서 저런식으로 하면 누가 다음에 다시 가려고 함??
저 10명 손님중에는 다음에 다른 유형의 사람들과 그 가게에 다시올수도 있는걸
그걸 귀찮아서 손님10명 + 그 손님들 지인들까지 다 버려버린거임.

차라리 '진상이네~'라고 생각하고 받아주는게 가게에서는 이익임
하루 장사하고 말게 아니면 말이죠.

그 생각으로 받아주면 정말 끝이 없어요
요는 [오늘 혼자 하고있는데] 이 부분이죠

맞습니다! 사장님이 정말로 긍정적이고 적극적 마음가짐을 가졌을 경우에 가능한 댓글이군요. 이론상으론(?) 마법시님의 댓글에 100% 동감합니다만 현실에선 과연 그런가?생각하면 아주 회의적이네요. 마법시님, 좀 죄송...

ㅎㅎ 뭐 생각이 서로 다른거죠.
맞다, 틀리다가 아닌 각자의 생각이 조금 다를뿐이죠.

개인적으로 10명이 와서 첫주문으로 안주 2개 시키는거보면 먹으면서 주문할생각이라고 별로 안드네요

글쵸. 첨부터 안 시키는데, 나중에 시킬리가 없죠.

최소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알바도 한번 안해본사람...

와...알바는 노가다판에서 잠깐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과외만 4년 했습니다.
귀신이시네ㅋㅋㅋ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시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거가지고 뭔 세상 돌아가는 타령까지 하고 그러세요 ㅎㅎ

직장생활은 13년째입니다.
고작 알바 안해봤다고 세상 돌아가는지 모른다는 소리를 하다니ㅋㅋㅋ
당신 세상은 음식점과 술집 알바정도에서 멈춰있군요.ㅉㅉ
취업도 좀하고, 세상을 넓게 보세요.
생각의 다름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저능아적 발언 그만하시고ㅋㅋㅋ

다른의미로 직장 생활을 13년동안했는데
사회돌아가는거 기본적인 것들을 모르는게 더 문제 같네요
어차피 나나 당신이나 위에 댓글적은 사람이나 비슷비슷한놈일것 같지만
당신 세상은 그 13년직장관련 지식에만 멈춰있는것 같네요
하는말이 넓게봐라 다름을 이해하라고 하지만
결국 하는말이라곤 저능아적 발언 이런걸 쓰고 있는거 보면 애초에 다른사람을 이해하거나 설득시킬려는 생각이 아닌 비꼬는것과 자기맘에 안드는 것에대한 불만으로 보이니

저 사람은 설득의 대상이 아니죠. 첫글부터 그냥 비아냥 거리고있습니다.
그냥 악플러에요.
악의적으로 답글을 쓰고 타인을 비난하고있는 그런 악플러요.
제가 연예인도 아니고, 저사람 지인도 아니죠.
특히나 온라인상에서는 설득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고있고요.
저런 인간에게 설득이라는 대응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득과 대화는 사람과 하는거지 인간 이하로 보이는 온라인 악플러와는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똑같이 욕하고, 그냥 차단하는게 제가 내린 결론이에요.

네. 직장 13년 지식이면 세상 잘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수준이 어디까지인지 모르지만 남들이 부러워 할만큼 충분히 잘 살고있거든요.

뭐야 이인간 지쓸말만 쓰고 차단하네...

병신 인증인가?

아니면 찔리는게있나?

마법시님 님께서 말씀하시는것도 맞아요
전 음식점 운영 알바 다수 했구요
현재 자영업 중대박정도는 치고 있습니다
 
핑크님은 알바했던 그 음식점이나 술집이 얼마나 버티고 있나요?
중요한건 그 집이 살아남았는 냐가 중요하죠
저런 손님들 가려받아서 얼마나 돈벌겠나요

진상은 진상을 불러드립니다..

저도 자영업하는데 손놈은 손놈으로대접..

그래도 잘 먹고잘살고 있습니다

10명이서 먹는데 잔도 소주잔 10개 맥주잔10개 또 한라 어쩌고잔 10개

도합 30개

탕두개 시켰는데  앞접시도 탕하나당 하나씩 20개...

이건 생각의 문제입니다 ㅎㅎㅎㅎ

입장을 바꿔서 님 장사잘되는데 저렇게 시키고 있으면

네네하며 웃으며 응대할수 있으세요?

참고로 저런애들은 안주 추가시키면 앞접시 추가...

쟤네들이 고마워하면서 나중에 엄청 팔아줄거 같죠?? ㅋㅋㅋ

아니요. 지 친구들한테 야 저가게는 이렇게 해달라그래도 다해준다고 소문내서 동네 진상 다 꼬입니다.

주문이 좀 번거로워야 받아주건가 하죠.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미성년자만 해도 여기 뚫린다고 소문나면 엄청 모이죠.

먹다가 시킬수 있지않나 라고해도
10명와서 오뎅탕1 계란탕1 시키면 애초에 답이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음?

그러게요. 저 사장님의 판단이 그리 틀리진 않을 것 같네요. 제가 젊었을 때도 술집에서 저랬었나?라는 걸 돌아보게 하는 글이었네요.ㅋ

직장 근처에 단골 와이반가 있는데 첨갔을때는 두병시켰는데 잔을 하나씩만 주길래 혹시 한개씩 더 안주냐고 했더니 인당 한잔이 기본이라고 난색을 보이면서도 가져다주더라고요.

뭐 서비스도 좋고해서 자주 가는데 매번 갈때마다 몇병식 사먹고 단골되니 그담부터는 그냥 와인 바꿀때마다 알아서 잔 가져다주더라고요 ㅎㅎ
종류다른걸로 두병시키면 두잔 필요하신 분 계시냐고 먼저 물어보고...

주인입장에서는 짜증날수 있지만 손님이 진상인건 아닌거 같고...
손님입장에서도 첨오는 가게에서 저런 조리류의 안주는 일단 먹어보고 맛있으면 단골되거나 추가로 시키는게 합당한거라고 보긴하네요

FusRo님이 말씀하신 건 2~4명 정도의 일반적인(?) 경우엔 가능할 수 있지 10명이라는 대량의 손님의 경우엔 좀 해당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배려라는 걸 알리 없는 어린 애들이니 저런 것까진 인지하긴 힘들 거고요.

향이 중요한 술은 바꿔주는게 원칙이죠.

위스키 꼬냑 보드카 바꿔먹어도 당연히 언더락 스트레이트 니트잔 뭐든지 다 바꿔주는게 정석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와인은 잔의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지요. 다른 생산지에 다른 품종일 경우에는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를 더 느끼시려면 첫 병의 마지막 잔이 시작될때 두번째 병을 같이 시작하셔서 두잔을 놓고 맛보시면 좋겠지요. 같은 와인을 두병 마실때에는 같은 잔을 그냥 쓰셔도 괜찮지만 같은 와인이라도 생산년도가 다르면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10명와서 저렇게 시키는거 보면 추가주문 안함 컵이나 안깨먹으면 다행인거

전원 민증검사는 하셨나요? 백퍼 미성년자 있었을겁니다

ㅇㅈ 성인이고 자기가 돈 버는 사람들이 온 거면 저렇게 주문 안 할거라 봅니다.

다 놓을자리가 있긴한가?

이런 글로 다툴 필요 있나요.

사장의 깜냥에 따라 다른거죠.

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

일단 받아보고 후주문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파악한뒤에
다음번에 올때 대응해도 늦지않을텐데
그릇 10개더 랑 잔 20개 더 닦는게 진상이라고 생각되면 장사하면 안될듯 싶어요

저는 장사하고있지만 이런저런 요구하는손 님정도는  나돈벌게 해주는 손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하는 알바나 저에게 예의없게  굴면 바로 오지 말라고 합니다

보통 저정도 인원이면 술로 만도 꽤 돈이 될텐데

이말도 일리는 있지만 어쨌거나 요구하는건 손님맘이고 거절하고 안받는건 사장맘이니

누가 잘했다 못했다 할 필요 없는거죠.

뭐 저는 장사꾼입장에서 ^^;;
저분이 돈벌지 못벌지만 생각했나 보네요.
저분들이 1~2차가 아니라 3차일수도있고
뭐 생각해볼만한게 다양하니 일단 받아보는게 어떤가 싶은거죠 ~!!

저도 장사하는데...
이왕 받았으면 하는데까지 해주고
아니면 초장에 거부하는게 좋더라고요.

애매하게 해주고 안좋게 나가면 서로 기분만 상하니
컷할땐 과감하게 아무것도 안해주고 컷하고
이왕 맞춰준거면 좀 짜증나도 맞춰주고 갈때 웃으면서 나가게 해주는게 좋죠.

사람 스트레스가 제일 짜증인데 화이팅 하십쇼. ㅎㅎ

아 저 같았어도 일단 받았을겁니다.
20대 초반 문신에 만취했으면 안받았고요.
근데 주문 내용보면 안놀아본 친구들 같네요. ㅋ

근데 10명이서 안주를 2개만 시키는게 ㅇㅅㅇ;; 후속 주문 와도 한두개 더 시킬듯;
둘이 가도 보통 2개 이상은 시키는데요.

단체손님한테 잘해주고 단골이 되면 서로 좋은데 간보거나 과도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진상 찌랭이삘이면 빨리 짤라야함.

사장이 보기에는 진상손님~~~
손님이 보기에는 진상사장~~~

정답은 저도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테이블 당 인원수 인원수당 주문량이라는게 있어요 뭐 저정도는 무리없다 문제 없다 하시는분들 있고 저러면 망한다 하시는분들 있는데 실제로 저런 손님 쳐내는 식당이 실매출액이 더 커요 저런손님 안가려 받는데는 매상은 높을지 몰라도 실제 매출액은 오히려 작을수있어요 이게 저손님 받을시간에 더 좋은 손님 받을수도 있는거라서

술이야 많이 먹겠지만, 그 뒷처리 하는 노동비용이 더 비쌀 거 같네요.
가게 시끄럽게 해서 싸움 나는 것은 덤.

절반이상이 시키고 먹다가 시킨다는 가정을 도입하면 그럭저럭 넘어갈만함!
근데 저 인원수에 꼴랑 저정도 시키고 그릇,잔은 전부 달라하면 미친거지 ㅡㅡ
자리 날려 설거지는 산더미 매출 안나와
보통 저런 년놈들은 대다수 개시끄럽..

10명이나 와서

그냥 보통 안주 딸랑 2개에

잔은 30잔, 그릇은 20개..ㄷ

거기다 첫 주문이 그정도인데 추가 시켜봤자 얼마나 더 시킬까 생각도 들고..

여차하면 잔이나 그릇 또 달라고 할지도 모를지경..;

222
저렇게 시키는 애들 거의 대부분이 추가 ㅂㄹ 안시킴
그리고 혹시나 추가 하면 할때마다 그릇 새로달라그럼

학생때 알바하면서
생맥주 피쳐로 시키는 6명 정도 되는 학생 그룹이었는데
추가 시킬때 피쳐 한개씩 시키면서 계속 맥주 다른거 시키고
추가 할때마다 6명 전부 잔 다른거 달라던 미친놈들을 봐서 ㅋ

저와중에 잔깨고 병깨고 바닥에 쏟고 티슈몇무덩이 쓰레기에 테이블 물흥건하고 화장실 개판해놓고 후....

그냥 손놈인듯 어린놈들 참 인성이 썩었네

열명와서 잔 30개에 그릇을 ......에혀 시발 말해뭐해 걍 손놈들이지

저런것들이 꼭 틀딱 찾는거 같더만 ㅉㅉㅉ

장사가 안 되면 똥이든 된장이던 먹게 되는데.
똥은 아무리 먹어봐야 영양가가 없습니다.

좀 귀찮긴해도 잘해주면 다음에 부모님들하고 같이 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수년후에는 용돈도 늘어나고 형기왕성할때라 많이 먹을거 같은데

10명이면 줄만한데.. 10명이서 조금씩만 먹어도 안주오링나고 술은 한장씩 따라도 1병 넘게 들어가는데.. 개꿀 손님인데.. 시작은 5만원이었지만 20만원도 넘길수 있은 T.O임. ㅋㅋ

10명이 왔는데 안주 2개에 저런식으로 한다?
경우에 따라 다르긴하겠죠
저게 번화가 술집이냐 어디 대학교앞 술집이냐에따라서
그런데 장사하는 사람이면
기본적인 감이나 촉이 오긴하겠죠
물론 선입견이랑은 다른경우 일수도 있지만
긴말필요없는거뵤

노키즈존급 행실인거 같은데 장사못한다고 까는 양반들은 뭐지

셋만가도 탕하나 시키면 부족한데
열명이서 첫주문에 탕2개 시키고 이후에 추가주문한다?
어림없는 소리지

카페에서도 1인1잔안시키고... 국밥집에서도 1인1그릇안시키면 그냥 존나민폐아님?
뭐 친구밥먹는거 구경하러가는것도아니고...

주인장 순간 시험에 들었군요.
자기주장이 아~~~~주 강한 영(Young)한 손님들을 감동시켜 두고두고 그들의 아지트가 되어 다른 일반적인 손님을
배제할 것이냐(경험상 요구사항이 까다로운 손님이 상주할수록 일반적인 손님은 가길 꺼려 합니다.)
아니면 송구하게 그들을 거절함으로써 일반적인 손님만으로 일반적인 영업을 할 것인가?

뭐 장사꾼 마인드로 해서 다 받아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저 매장에 지금 한명이 다하는 상황인데
저걸 받아 준다? 일 못해요. 저건 쳐낸게 잘한거임.

전 잘 내보냈다고 생각드는데

이 사람들로 인해서 다른 손님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간다고 판단되면 응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답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서로 생각이 다른거지만,
내가보기엔 내보낸게 백번 잘한거 같네요. 먹다보면 또 시킨다고요? 웃고 갑니다. 어렸을때 술집 알바 하면서 여러 사람들 봤는데 저건 90% 이상으로 민짜 아니면 개진상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1. 혼자 일하고 있다
2. 만석이었다
3. 두 팀이 빠졌는데 애들 10명이 왔다. 20대 손님이겠죠 뭐
4. 10명이 와서 탕그릇 20개, 술잔 30개를 달라고 한다.

----- 장사가 그럭저럭 되었다. 힘들었다. 힘든데 힘든 손님이 왔다. 주문을 커트하고 그냥 보낸다.
          뭐 사장 심정이 이해는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