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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애들델구 구경갔다가 너무 안좋게봐서;
이젠 못가겠더라구여;;

주인장 가게 앞에서 담배피는 거 보고 정나미가 뚝 떨어지더라구요
저거 때문에 재래시장 좋게 안 보이네요

저런거 파는 곳은 이미 재래라는 말이 안어울리죠.

그런데 재래시장이 공산품을 싸게 팔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지 않나요. 모든면에서 대형마트보다 불리할텐데.
끽해야 농수산물 직판인데 요즘 그것도 규모의 경제에 발리다보니 대다수는 마트에 납품 안되는 하급품 떼어다 파는 수준.

잘못알고 계신듯..우리나라는 농수산물 자체가 규모의 경제가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 대규모로 농업할수 있는 땅이 있나요? 개인으로 하는 과수원 선도계약하더라도 몇 억도 안되요. 기껏 1~3억? 주변에 과수원하시면서 5억이상 번다는 사람 본적 있나요? 1~3억은 그,냥 개인 중개인조차 한 과수원에서 나오는 물량을 통채로 살수 있는 금액이죠.
좋은 농산품은 대형마트에 잘 안 들어가요. 자신이 농부라고 생각해보세요. 자기 과일이 좋으면 서로 사갈려고 경매에서 도매상들이 더 높은 가격 입찰하면서 물건 단가가 높아지는데 뭐하러 대형마트에 일정한 가격으로 넘기죠? 대형마트에서 일개 농부에게 물건가격을 좋게 책정해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타 대형마트랑 가격으로 경쟁하는 대형마트가? 

재고를 남기지 않고 자신의 물량을 다 소화해줄수있는 곳에  넘기니깐 단가를 싸게 해서 넘기는게 기본인데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큰 땅에 비행기 갖다 농약뿌리면서 하는 농업이 아니라 조그만 소규모 농업이라서 그냥 일반 개인 중계인도 물량 소화가능합니다. 그래서 마트가 아니라 농수산물 시장 통해서 나오는게 물건은 더 좋아요.

자기 과일이 좋으면 이라는 전제부부터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건 양질의 물건을 계속 뽑아낼 경쟁력이 있는 농가에나 해당하는 이야기고 그런 농가는 당연히 소수죠. 대부분은 상등품도 일부 나오긴 하지만 그저 그런 물건들만 줄기차게 나오는데 딱히 경쟁 붙여봐야 도토리 키재기고 오히려 마이너스일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일정한 가격에 대량 납품이 가능한 대형 마트를 선호하게 되는겁니다. 농가가 대량으로 생산한다는게 아니고, 마트의 그런 대량매입의 매리트를 규모의 경제라 표현한거구요.

그럼 어쨌든 좋은 물건은 시장으로 간다는거 아니냐? 아니죠. 농가의 현실을 보면 말씀하신대로 영세농민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렇게 상금품은 모아서 경매에 붙이고 적당한 품질을 마트에 납품하고 하급품은 따로 쓰임새를 찾고 이런 판매다각화가 안됩니다. 그런 노력을 기울일만한 인력, 경험, 지식 모두 부족하죠. 또한 마트에 일정품질 이하를 납품하게 되면 바로 거래가 짤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현실은 마트에 굽실대면서 괜찮은 품질의 제품을 모아 납품하고 나머지는 싹 긁어다가 시장으로 보내버립니다. 그것만 해도 힘들어요. 둘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시장이지 마트를 포기하진 못하죠. 시장이야 개나소나 물건 팔수 있지만 마트는 납품할수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혜택인데요.

그래서 마트에서는 상등품을 보기 어렵지만(최상품은 백화점이라는 걸출한 판매장이 따로 있죠) 적어도 중등품 이상이 보장되는데 시장은 말씀하신대로의 이익극대화를 노리는 일부 경쟁력 있는 농가의 상등품과 그외 저질품들로 가득차게 되는거죠. 그리고 시장의 프리한 가격이 상급품을 모으는 유인만 있는게 아니라 반대로 하급품을 눈탱이쳐서 비싸게 팔아먹을 기회의 장이 되는 면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되죠. 마트는 그런건 원천차단입니다. 과연 선의의 경쟁을 하려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 반대가 많을까요. 안목좋은 사람들이야 좋은 물건을 시장에서 잘도 주워오겠지만 그냥 눈감고 물건 주워와서 평균 퀄리티를 비교하면 마트와 시장은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빙고 상당히 정확하신 지적입니다.

정말 모르시는 말씀입니다...않해보셔서 그렇겠지만 농사일 몇달만 해보면 이런소리 못합니다.
규모의 경제가 꼭 수십만,수백만평 단위 또는 몇천,몇만톤 단위에만 적용 되는게 아닙니다.
3천평과 1만평 정도만 경작할때도 천지차 입니다...일일이 다 따져서 열거하긴 힘듭니다만 격세지감입니다.
그리고 감자같은 경우 1만평만 되도 백톤단위로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농산물의 생산,유통 과정이 님생각처럼 단순한 상식수준에서 돌아가지 않습니다.
내 농산물이 좋으면 알아서 좋은 가격에 가져간다고요?....정말 그렇게만 되면 저도 농사 졌을겁니다. 좋으면 좋은대로 않좋으면 않좋은대로 가격 쳐주고 알아서 가져갈거 같죠?
맞아요...보통의 일반상식 수준의 인과 관계가 정확히 작동한다면 그게 맞겠지만 현실을 녹녹치 않습니다.
수확물이 어지간이 좋아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대한민국 원탑을 자신한다...정도 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작도 경작이지만 유통은 정말 규모의 경제가 적나라하게 작용합니다.
메이저급 구매자가 가지고 있는 구매력을 개의치 않는 농사꾼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을지 모르겟군요.
밭떼기로 대충 싹수가 보인다 싶을때..또는 파종때나 그이전에 미리 전량 계약재배 형식으로 쓸어가는데는 장사 없습니다.
할말은 정말 많은데 구구절절 착실하게 적기에는 제가가진 필력이 모자라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요즘처럼 가격이 오픈된 상태인데도 저렇게 폭리로 팔 수 있는 베짱이 대단하죠.
폰 하나면 금방 검색되는 세상인데 아직도 예전에 머물러 있는 재래시장 상인이 태반이니...
경쟁 의지도 없고 개선 의지도 없고 총체적 난국.
고인물은 썩거나 증발되죠.
에혀~

어른들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쓸까요?

주 고객층이 그러니 , 그래도 팔리니 파는거죠

재래시장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월세내는 영세업자가 대형 할인마트보다 싸게 팔 방법이 없지 않나요??

온라인 몰이라면 모를까요.

대형마트는 요지에 위치하고
소상인은 동네에 위치해서 가격차. 거리차 등 유지되는게 자연스러운 생태계일건데

문제는 재래시장들 생존권이라며 반대가 심해서 대형마트가 못들어 온다는 점이죠. 소비자들만 기회박탈되는거죠.
주택가는 이런 문제가 많아요.

게다가 동네 페인트가게와 가격차를 봐도 유통의 비효율화 및 과다 마진인건 피할수 없죠

제 얘기의 요지는 구조 자체가 다르니 비싸게 판다고 욕할게 없단 얘기입니다.

그리고 댓글에 대해 더 얘기 하자면 재래시장뿐만 아니라 골목상권은 지켜야 되는게 맞지 않나요?

예를 들어 동네 개인 빵집 많은곳이 무분별하게 SPC 그룹 계열사가 밀고 들어온다던가 하면 소상공인 다 나가 죽죠.

그거야 말로 다양한 곳에서 소비를 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기회를 박탈시키는 거라고 봅니다.

재래시장에서 카드 사용못하게 하는거나 현금영수증 못쓰게 하는 것 등등 불법적인 영업행태를 단속하는게 맞는거지 유통구조상 비싸게 파는거 가지고 욕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답은

대형마트는 요지에
골목상권은 골목에
인데.

spc조차도 요지 길목에 들어오지 골목엔 안오죠.

그렇게 브랜드 거리 등으로 다른 가격을 형성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선 시장의 인위적 정치적 반발로 요지에 마트가 못들어온다는 점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 주장하시는 내용과 사뭇 다릅니다.

이미 마트 시장 공존하는 곳은 경쟁체제로 잘 돌아갑니다만 이와는 다른 얘기죠

대부분 재래시장이 먼저 위치를 잡고 있고 마트가 나중에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그렇담 시장 상권을 보장해주는 위치에 마트가 들어가는게 맞는 얘기겠죠.

인위적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생존권 문제로 보여집니다.

요즘에는 재래시장이라고 부르지 않고 전통시장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런 건 극단적인 예에 불과하고 전통시장이 오히려 싼 게 더 많습니다.
현금 거래고 귀찮아서 잘 가지 않을 뿐이지 전통시장도 가격이 대체로 싸고 사람 냄새가 난다는 메리트가 있어요.

동네마다 다를건데

재래시장과 마트가 공존하면 경쟁이 되기에.

하지만 시장이 반발하여 마트 입점이 무산된 지역은 저렇게 가격이 올라갑니다.
휴지도. 음료도. 고기도. 과일도 다 비쌉니다.


수박 마트 12천원 할때 시장 16천원.

냉동삼겹 시장과 마트 공존 지역은 마트가 1킬로 9천원. 마트 무산되고 에브리데이만 온 지역은 에브리데이 600그램 9천원.
이유는 시장 반발에 마트 대신 에브리 입점등 반발에 진 지역은 시장보다 에브리데이가 무조건 비싸야하는 원칙때문에 사실상 경쟁이 없는거죠. 취급 품목조차 공산품 가공품으로 제한되기에 구색을 못 갖춘 에브리데이는 진보된 유통망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

채소, 야채 물건 잘아는 , 단골들만 싸요.
젊은 남자, 어린 여자들 가면 후진거 주고 덤탱이 씌움..

소상공인이 대형상인의 매입가격을 어찌 감당할까요...
그냥 능력안되면 팔지말고 가게 닫아라 이소리지..

유통개혁이죠.
그래서 대형마트를 신유통이라 부르기도 해요.
재래시장의 유통구조는 시대에 떨어진지 오래된거죠

그렇긴하죠.. 근데.. 공급사가 소상이나 대형이나 물건값을 수량 상관없이 똑같이 준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결국은 너도(소상) 팔려면 덩치를 키우라는건데.. 어떤 소상인들이 그렇게 할수있을까요..
도태되면 죽어라... 이건지...원..

그 한계때문에 마트는 크고 요지에 존재하고
시장은 인근에 존재하죠.
그렇게 공존해야 자연스러운것인데

문제는 시장이 반발하여 대형마트가 못들어온단 점이에요.
인위적으로 경쟁을 제거한 후 저렇게 가격이 치솟습니다



시대가 변하며 구멍거게가 편의점으로 바뀌었듯 흐름이란게 있는건데 인위적으로 버티고 있는거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9301854045711

무조건적인 시장의 반발만이 있는게 아니죠..
노브랜드의 경우처럼 상생하는 방향을 찾아야지 유통구조가 변하는데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왠말이냐의 식은 좋은 접근이 못됩니다..

딴것보다 서비스 정신정도는 갖춰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격 뭐 어느정도 감내할 수 있죠.. 기부도 하는 세상
어머니, 할머니같은 분들..

근데.. 막상 대하면 온정 그런거 없음

싸게 파는 대형마트는 서비스 좋나요....?
서비스 정신은 여기서 얘기할 부분이 아니죠.....
재래시장이라고 무조건 서비스 안좋은거 아니고 대형마트라고 무조건 서비스 좋은거 아닙니다..
그건 캐바케니 논란의 대상이 될수가 없죠..

대부분 손님에 대한 매너가 꽝이던데요..
동네 슈퍼도 안그런데..
재래시장은 이상하게 그럼

케바케라기엔 거의 압도적인데요.

대형마트 서비스 좋은데요

대형마트에서 그렇게 하면 컴플레인이라도 할 수 있죠

대형마트 서비스 안좋은데가 있나요?

님 본가가 재래시장하던가, 님이 재래시장 상인이죠?

공생을 말하는걸텐데요
왜 사업자에게만 개혁하라고 함?
개혁이 보편화된 사회가 인간의 삶에 이롭다고 할수 있음?

구경해도 뭐라하던데요.. 안살거면 가라고..

살려고 보고있었는데

헌데 어느 건 싸고 어느 건 비싸고 시장 마트도 전혀 다르던데요?

이를테면 진라면 만해도 우리동네 마트는 보통 2450원 팔다가
세일하면 1980원 이렇게 팝니다. 대형마트는 보통 2800원인가 이렇게 팔던데

대형마트는 단일 매장이고 각 업체별 협상가 자체가 다르고
전통시장은 작은 소상공인들의 집합소일뿐이라 들어오는 단가자체가 높고 매장 운영등(동종 품목만 매출) 서로 비교할수가 없죠
이건 구멍가게에서 파는 가격이 대형마트에서 파는것보다 비싸니 망해야 된다고 하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문제는 전통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집합이기때문에 저소득층이 고르게 돈을 벌수 있는 반면
대형매장은 일부 재벌에게 부가 집중되기때문에 사람들에 큰 득이 안되어
조금 비싸더라도 시장이나 동네가게를 이용하자고 하는거죠. 일종의 부의 분배같은..

대형마트가 지역상권을 모두 망쳐놓기때문에 미국 일본을 제외하면 대부분 외곽에만 오픈할수 있는데
한국은 아무래도 돈에 눈먼놈들이 많다보니 지역상권 다 죽이는 방법을 예전엔 했었어서 대부분을 죽여놨죠
(대자본의 폭력에 지역상권이 똥이 되버림)

주택가 근처 대형마트 들어오는 순간 골목상권 다 망하는데
어떤나라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정부라면 오히려 요지가 아니라 외곽으로 허가를 내줘야합니다.
가격과 수량 편의 VS 거리와 시간으로 경쟁이 될테니까요

요즘엔 시장에 장 보러 간다기 보단...구경 가서 호떡이나 핫도그 사먹고...뭐 그런 용무로 가는편입니다...

시장이 싼게 만은데 ㅋ

채소, 두부, 콩나물 같은 것은 집 앞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부는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비싸지만 두부 질이 더 좋더군요.
콩나물 같은 것은 천원어치 구입하면 검은 비닐 잔뜩 담아 줍니다.
보통 1~3천원 정도로 파는 것들은 현금사용해야 하는 단점은 있네요.
자주가는 청과물 가게에서는  이음카드 사용해도 잘 받아주네요.

급한거 아니면 안감.

재래시장이 유통이 힘들고 개인이라 더 비싸게 팔수밖에 없다면 서비스라도 더 좋던가...사람 봐가면서 등쳐먹기나하고
원산지 속이고, 무게 속이고, 환불 힘들고, 주차힘들고, 서비스안좋고
뭐 하나 좋은거라도 있어야 재래시장을 가지

재래시장 살릴려면, 대형마트가 못당할만한 서비스라던가 할인 이점 이런게 있어야지. 그냥 가라고 말하면 누가가나요.

재래시장 물품이 유리한 점도 불리한 점도 있겠지만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그걸 마치 악처럼 취급해야할 까요.
받아오는 가격 자체가 다를텐데. 

그가 필요하지 않는 시대에

노병은 다만 사라져갈 뿐.

조용히 보내는 겁니다.


갠적으로,  냉장고 다 비워서 뭐가 왕창 필요한 거 아니면
저런 물품 하나 고작 얼마 차이 난다고  시동 걸고
마트가서 처음에 살 생각도 없던 걸 겸사겸사 카트에 집어넣었으면
실패한 처세인거죠.

오래 전에 동네 철물점 주인의 노환으로 문을 닫아서 테이프 몇 종 산다고
투덜대며 차 끌고 이마트 들린 거 기억나네요.  아마 100원 쯤 더 쌌던가..

재래시장이 모든면에서 다 비싼건 아닙니다.
잘 찾아보면 야채나 과일, 생선은 마트보다 훨씬 싸게 살수 있어요.
이건 순전히 도매로 떼오는 사장이 판매가격을 매기기에 가능한것입니다.
하지만, 공산품은 정해진 납품가가 있어요. 물론 이것도 시기에 따라서
가격변동이 있지만, 그리 크진 않습니다.

야채는 정말 싸긴한데 그외에 물건들은 3배 비싼가격으로 파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어르신들 많으니까 다 속고 여러개 사시는 분들도 봤어요. 그런거 보면 진짜 뻔뻔하다 싶어요 ㅠ

온라인/오프라인은 당연히 가격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비교한 물품도 시장에서 흔하게 자주 구매하는 물품도 아닌데
굳이 재래시장이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조건으로 비교해 놓고 욕하는 건 악의적이라고 봅니다

이런 비유 어떤지 모르겠지만 재래시장 = 아이폰 / 대형마트 = 안드로이드 진영이란 느낌이 있음.

재래시장(아이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것만의 장단점을 알고 잘 이용함.
불편함을 알면서도 감수하고 이용하는 편임.
재래시장(아이폰)내에서 단골 가게(쓰는 앱)만 이용하는 성향이 강함.
그렇다고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를 혐오하느냐? 그건 아니다.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도 서브로 잘 이용한다.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것만의 장단점을 알고 잘 이용함.
불편함을 알지만 재래시장(아이폰)보다 낫고 재래시장(아이폰)이 불편하고 이용하기 싫다는 이유로 그냥 이용하는 거임.
그렇다고 재래시장(아이폰)을 혐오하느냐? 반은 맞는 말이다.
재래시장(아이폰)의 불편함을 알기에 쓰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특이점이 온 재래시장(아이패드)은 불편을 감수하고도 이용한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재래시장(아이폰)은 특유의 고집대로 측정하여 정가라는 개념이 없지만 비싼 건 비싸지만 간혹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할인 혜택을 가진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을 처 바르는 가성비 쩌는 상품이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특정 상품에 한해서 재래시장(아이폰)이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보다 저렴하고 퀄리티가 좋지만, 대부분은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이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A/S도 평균적으로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가 재래시장(아이폰)보다 낫다.

둘 다 겸하는 입장에서 재래시장(아이폰)나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나 장단점이 있는데
재래시장(아이폰)을 안 좋게 보는 여론이 많은 건 오늘날에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거 아닐까 한다.

몇개는 맞는말이긴 한데...
불편하고 이용하기 싫다는 이유로 그냥 이용하는거임 에서 좀 ..
주차도 불편하고 물건도 대량으로 못사겠고 한번에 비교도 어렵고 친절하지도 않고 까딱하면 뒤통수 쎄게 맞고 환불도 안해주고 ...

"재래시장(아이폰)이 불편하고 이용하기 싫다는 이유로 그냥 이용하는 거임"
이부분 말씀하시는 거면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의 불편함을 알지만 재래시장(아이폰)보다 낫고 재래시장(아이폰)이 불편하고 이용하기 싫다는 이유로 그냥 대형마트(안드로이드 진영)이용하는 거임"이라는 의미입니다.

바로 필요한거나 식자재는 오프라인, 시간여유 있는건 온라인 구매하네요.

음...
재래시장 불친절 바가지 등등 문제가 많다고 위키에도...

컴퓨터 같은것도 보면 동네에 있는 점포에 가서 문의하면
다나와 가격에서 30% 마진
컴퓨존에서 소비자가격으로 가져온다(이럴 순 없죠. 딜러 가격이 있죠) 30% 마진을 붙이면 주문해 주겠다.
같은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 나무위키 보면..

https://namu.wiki/w/팔이

동팔이
용팔이
폰팔이
차팔이
보험팔이 [3]

https://namu.wiki/w/상인
지하상가, 전자상가에 익숙하지 않다면 경험이 많은 사람과 같이 가라는 조언은 유명하다. 수산물 시장 같은 경우 바구니에 슬쩍 물을 길러서 무게를 뻥튀기하거나, 바구니나 저울을 미리 조작해놓거나, 어떻게든 눈을 떼게 만든 다음 물품을 바꿔치는 등 그야말로 타짜가 따로 없다.

https://namu.wiki/w/재래시장
현대에 등장한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비해 전통 시장의 경쟁력은 매우 부족하다.
...
시장의 특징인 에누리도 거꾸로 문제가 된다. 바꾸어 말하면, 처음 부르는 가격대로 사가는 사람은 바보인 셈이기 때문에.
...
소비자 입장에서는 할인점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 이해가 안 간다면 생각해보자. 당신이라면 목소리 높여서 겨우겨우 대형마트보다 아주 약간[13] 싸거나 조용히 대형마트의 최대 몇 배에 달하는 가격에 사기 OR 그냥 정가에 사기.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https://namu.wiki/w/노량진수산시장
예전에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걸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론 전혀 저렴하지 않고 도리어 일반 동네 횟집보다 훨씬 비싸다. 본인이 단골집이 있다면 싸게 먹을 수도 있겠지만[3] 많은 손님이 관광객(특히 중국인)인 이곳에서는 아무 부담없이 바가지를 씌운다.
...
사실 이건 노량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재래시장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점이다.

4.4. 바가지 안 쓰는 법

그런 건 없다.
...
애초에 수산물 자체가 공산품이 아닌데다 유통 가능한 기간이 무척 짧기 때문에 가격도 심하게 요동치고 품질도 오락가락하는 분야이다. 일반인은 그냥 눈으로 보고 수산물의 퀄리티를 판별하기가 무척 어렵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인터넷으로 백날 봐봤자 현장가서 직접 보면 모른다.


https://namu.wiki/w/바가지#s-2

현대의 한국에서는 특히 노량진수산시장[2], 소래포구, 용산 전자상가,[3] 테크노마트, 동대문시장,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전주한옥마을,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그리고 군인 한정으로 최전방 지역 위락시설 등을 갈 때는 조심해야 한다. 사실 휴가철 유명한 휴양지에서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곳에선 외국인이라고 돈을 거하게 뜯어 먹으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재래시장은 분식이나, 국밥같은 추억의 음식을 먹으러가는 정도의 용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