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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어케 해결하세요?

왼손재비 2020-08-04 (화) 18:18 조회 : 589 추천 : 6

진짜 참고 참아가며 도저히 안될때
인터폰으로 경비실에 연결해서 부탁드립니다 층간소음심하다구요
그럼 잠깐 조용해짐
윗층은 초딩1고딩1 둘다 남자.
남편은 나이좀 잇어보이고 여자는 젊음.
왠지 재혼한 느낌임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청소할때 의자 끄는 소리 존나 드르륵 드르륵 거리고
애새끼는 미친개마냥 뛰어다닙니다
밤되면 무개념 고딩새끼 집에왓는지 또 존나 쿵쿵거려요
창문열고 통화 크게 할때도잇고요
미치겟아요
왜 살인나는지 알것같을정도...
진짜 올라가서 칼 휘둘러 다 몰살시키고싶을정도로
철면피 소음..
애가 잇으니 이해하려고 정말 많이 참습니다
근ㄷ 문제는 애미년이 문제
교육을 안시키나봄
한번은 찾아갓는데 지들 방금 집에왓다고 아무도 없엇답니다
바ㄲ에서 담배필때 분명봣거든요 들어가는걸.
진짜 죽여버리고싶도 죽엇으면 좋겟어요
어케 해결하시나요
남편놈은 집안에 관심이 없는지 여자년이 맨날 바가지긁는 소리 존나 납니다 밤마다.
현명한 해결법. 현실적인 해결법 노하우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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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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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 2020-08-04 (화) 18:21

보스턴 아파트에서 평생 갇혀 살은 아이들 다큐를 보면..

10명넘는 아이들이 미친듯이 뛰어놀고 음악을 틀고 하는데도

아래층에서 뭔가 트러블이 없었으니깐 그렇게 사는게 가능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한국은 관련기준법이 엉성해가지고 몇년부터 몇년까지 지은 집이 특히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하고

그 이후로는 법이 강화되어서 그나마 건축할 때 신경썼다고 하는데

일단 기초공사가 중요한건 모두다 아는 사실인데

사람이 먹고 자고 생활하는 집을 그렇게 짓는다는 것은

그 나라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 나라는 도저히 답이 없는 수준이라는 것을 느낌.

왼손재비글쓴이 2020-08-04 (화) 18:28

하 해결법아니네요 ㅠㅠ
저도 알아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일욜. 쉬니까) 꼭 연락해서 조용해잘라고 해요
사실 그정도면 어느정도 압박 느끼지않나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근ㄷ ㅔ 위에 이 짐승들은 그게 아니에요정말.

이토랜드꿀잼 2020-08-04 (화) 18:31

방법이 없습니다ㅜ

그래서 전 이사를 왔어요.
윗집이 말이 통하는 사람이기를 비는 방법뿐이에요

왼손재비글쓴이 2020-08-04 (화) 18:53

이게 잇자나요
말을 해도해도 안들어먹히니까 기운빠지고 더이상 건드리고싶지않아요
진상에 싸이코일거같아서 괜히 피해볼까봐..
실제로 옆동에 친한 부부 잇는데
이사 가더라고요 꼭대기층으로.

퀀텀7 2020-08-04 (화) 18:32

지지난 집이 위층이 초등6.고등남학생이었고, 지난 번집은 유치원 여자애 둘이었어요. 애들이 크니까 초등6.고등학생집이 더 조용할거 같죠? 아니더라구요.유치원 여자2명은 양반입니다. 남자애 2명이 툭탁거리는데 정말 화나더라구요. 윗층 부부는 얘기도 안통하고..

이번집은 1년반전에 구축 탑층으로 이사했는데 층간소음없고 적막하니 좋습니다.

왼손재비글쓴이 2020-08-04 (화) 18:54

고딩한테 한번 밖에서 말한적 잇는데 폰 보면서 예 하더라고요
주먹을 날리고싶은데 참아야만 하니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오닉스 2020-08-04 (화) 18:36

이사만이 답입니다

왼손재비글쓴이 2020-08-04 (화) 18:55

이사하더라구요 진짜로.
놀랏어요 첨엔 이해도 안됏엇고

k9999 2020-08-04 (화) 18:36

우퍼2개사서 화장실하나 작은방하나해서 작은방은 밤에만트시고 거실에서 주무세요

왼손재비글쓴이 2020-08-04 (화) 18:54

이건 문제의 소지가 잇지않나요?
결국 싸움나는거라서

처단된코멘트 2020-08-04 (화) 18:50

미궁 ㄱㄱ

왼손재비글쓴이 2020-08-04 (화) 18:55

해보셧나요 혹시??
어떻던가요 싸움안낫어요?

레드퍼플 2020-08-05 (수) 00:08

내가 좋아하는 음악 틀었다 하시고
너무 시끄러운거 아니냐고 따지면
그쪽 소음 따라가겠어요? 하고 비아냥하시죠

진짜정우성 2020-08-04 (화) 18:51

운동을 합니다.. 나시티를 입습니다

왼손재비글쓴이 2020-08-04 (화) 18:55

와..........
생각도 못햇네......
이게ㅜ명답인듯..........
와 진짜 현명하신듯 이분........

joarar 2020-08-04 (화) 19:27

조금 허름 해도

단독주택에서 가족들과 사는게 정신적으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이긴 한데...

이사 하는게 쉽진 않죠

왼손재비글쓴이 2020-08-04 (화) 19:31

네 현실적으로 함들긴 합니다 ㅠㅠ

초코초코a 2020-08-04 (화) 19:54

새별 12~ 4시때 쿵광대서 잠을 못잡니다. 참다참다 못참갰어서 쫓아갔네요. 그런데 자기들은 절대 안뛴다 자신들은소음 발생 안시킨다 이러더군요. 정말 살인사고 난다는게 이해가 되더군요 7개월 넘개 참았거든요.

경비실가서 이야기하고 경비원분 윗집 그 옆집들 방문했는데 전부 아니라고 하네요.

결국 경비원분들하고 새벽이든 언제든 쿵광거리면 같이 윗집들 찾아가 항의하기로 했습니다.

왼손재비글쓴이 2020-08-04 (화) 23:58

딱 오리발 내밀때 진짜 살인충동 느껴요
ㄴ저도 그랬어요
특히 고삐리 씨발럼이 폰 보면서 예 라고 할떄 뭐라도 주워서 쑤시고싶었음..
물로 ㄴ그러지않겠지만.. 하

마법시 2020-08-04 (화) 20:11

좋게 해결하는 방법 없습니다.
좋게 해결할거 같았으면 층간 소음이 없었겠죠.
그냥 법에 걸리지 않을만큼 수단 가리지 말고 보복하세요.

민중의수령 2020-08-04 (화) 20:38

화장실에서 모기향, 신문지, 담배 등등

닥치는대로 24시간내내 태우세요

특히나 새벽시간에 계속 태워서 잠못자게 하세요

바로 사과합니다

레드퍼플 2020-08-04 (화) 21:37

여름이니까 미궁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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