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에 빡친 김용민

메갈이 미디어오늘을 장악한건가?
미디어오늘이 저런 병신소리를 할 줄은 몰랐네요.

미디어오늘도 맛이 갔네

큰일이네요...
진보 진영의 분열은..최악의 시나리오인데..

진보 진영의 분열 보다

여자는 무조건 약자(?)이니
약자를 보호하는게  진보의  모습이다

라는  명분에 사로 잡힌 것  같습니다

저는...사실 결과 나오기 전까지 그냥 너나 나나 누구나
아가리 싹 다물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초반에..사고 직후에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박시장님 원망 정말 많이 하고
또 비난하는 글도 올리긴 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입진보들이 하는 씹선비질이더라구요..
남들이 욕할때 숟가락 얹어서 같이 욕하는 제일 쉬운 행동이죠

안좋은 일 일어난것은 사실이고...그냥 다 입 벌리지 말고..조용했으면 좋겠어요..

일단 '진보진영' 을 흔들기 위해 남녀 싸움으로 붙이는 프레임은 맞기는 하죠.
그런데 그거에 휘둘리는 우동사리들 보면 딱 답 보여요

내부에서 분열일으키는게 페미들 종특이잔아요
이쯤되면 그들이 같은 진영인지 스파이인지부터 검증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그들은 애초부터 같은 편이 아니었어요

페미 문제는 갈래를 나눠서 확실하게 짚어야 하구요
섬세하게 접근해서 풀어야 할 문제를...그냥 페미의 종특이다..
라고 해버리면, 분열이 일어나는거죠

진보 안에는 페미의 가치가 분명히 포함되어 있어요
그걸 받아 들이지 못하면 진보가 아닌 것이죠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페미냐 아니냐가 아니라
레디컬 페미니즘이라 불리는 혐오주의 극단주의를 배격하자는 것이고
전통의 리버럴 페미니즘은 문통, 박시장, 박주민, 등등
모든 진보가 받아들이고 지켜야할 중요한 가치인것이죠

페미라는 단어자체가 여자만을 위한 단체를 의미합니다
태생부터가 차별에 대해 차별로 대항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에서 출발한거에요
그러니 분열과 혼란을 일으킬수 밖에 없죠
진보의 가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페미들은 여자 이외는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모든 피해자는 여성이고 가해자는 남성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에 갇혀 있어요
극단적배격주의 일부 어쩌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배격주의를 벗어날 수가 없는 거죠
조금만 권력을 쥐게되면 극단적배격주의와 이기주의를 어김없이 발휘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에요
진보는 나치즘이 아닙니다

님이 말하는 페미는 레디컬 페미니즘이구요
님은 레디컬 페미니즘밖에 모르는 듯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한창 흥행(?)중인 레디컬 이외에도
오랜 전통의 리버럴 페미니즘이 있다는 것을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페미라는 단어는 여자를 위한 단체가 아니라,
여성의 인권신장을 위한 운동 혹은 그런 주의에서 시작된 말입니다.
진보의 가치에서 페미니즘을 빼고서는 진보의 역사를 다룰 수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님은 레디컬 페미니즘 하나만을 보고, 저건 나치즘이야 저건 진보가 아니야
이렇게 말하는거예요

리버럴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검색해보면 금방 공부하실 수 있어요

자유주의 여성주의(영어: liberal feminism)는 사회가 여성이 태어날 때부터 지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남성보다 열등하다는 허구적인 믿음을 지녔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여성을 학계, 포럼, 시장에서 차별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자유주의 여성주의자들은 "여성 종속은 소위 말하는 공적인 세계에서 여성이 성공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하는 관습적이고 법적인 제약에 근간을 둔다"고 믿는다. 그들은 정치적이고 법적인 개혁을 통해 성적 평등을 얻고자 고군분투한다.


공부하라는 말이 참 웃기게 들리는 요즘이지만, 님 권유대로 아주 약간만 알아보았습니다. 저말만 들어봐도 결국 남성차별을 위한 여성운동 같은데요?

"사회가 여성이 태어날 때부터 지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남성보다 열등하다는 허구적인 믿음을 지녔다고 주장하며" 이부분만 볼게요. 육체적능력은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인정한다면 특수 직종에 남성들이 투입됨으로써 성별간 임금격차가 날수밖에 없다는 현실또한 인정해야 하지요. 만약 성별간 육체적능력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결국 특수직종에서 발생하는 신체검사에 남성과 여성의 차등기준을 두는것을 거부해야만 합니다. 현실에서 발생하는 모순이죠. 하지만 저는 리버럴페미니스트라고 하는 어떤 목소리도 이런 성별기준을 통합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변명을 해봤자, 한국에서의 님이 말씀하시는 리버럴페미니즘이라고 부르는 부류들은(문통과 민주당 포함) 리버럴과 레디컬페미니즘의 어중간한 중간에 놓여있지는 않은가요? 레디컬을 오로지 배격하며 순수한 리버럴이라고 말할수가 있을까요? 오히려 리버럴 자체도 모순덩어리에 불과하며 페미니즘이라는것 자체가 모순덩어리 같은데 말입니다.

남성과의 격차는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등한 경쟁은 여혐이다. 뭐 이런느낌?

김언경 민언련 대표가 나온 이유가 이거때문이었군요
함께가자고 손을 내밀었더니 손목을 비틀기 시작함. 이게 입진보의 한계죠.
극과 극의 콜라보

나왔어요? 허어

민언련 창립멤버들 거의 대부분 숙청당한 분위깁니다.
저널리즘 J라이브에 나왔는데 아무래도 마지막이 될거같고 다른활동을 찾아
다시 도전해보겠지만 잘 될 수 있을지까지는 모르겠다고 했어요.
딱 보면 각나오죠. 지금 페미나치들 시민활동 조직들 잠식이 깨나 진행됐어요.
참여연대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이건 머 교회 접수하는 신천지수준이네..

정상이 아닌 게 정상인냥 잠식하는 게 암덩어리네요. 허어...

미디어오늘은 김엄마랑 민동기기자 때문에 알게 됐는데
나 같은 사람들 많을텐데

문재인 나는 페미니스트 대통령
성범죄 수사 들어가면 가해자 직장에도 즉각 통보해서 불이익 주라

박원순 나는 페미니스트를 넘어서 여자다
82년 김지영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 성범죄에 맞서 사회적 연대를 구축하라

빡대가리 같은 소리만 읊고 사네

Rinse your mouth out

생각이 없으시다 너무 불쌍하내 ㅠㅠ

민언련 후원 끊었습니다.

메갈이 식성이 좋네 민언련까지 잡아 먹었네....
심상정 처묵고 민언력 처 묵고 ... 제발 핑크당이네 좀 처 묵어라
아니면 일베를 처 묵던가...

미디어 오늘이나 민언련이나.... 왜 그러냐?

후원 받고 연명 하는 것들이 뭐하는 짓들이야...

병신력 물드니 모두 좀비처럼 병신이 되는건지.... 안쓰럽내.
정신차려 이것들아.
국민들 의식 수준이 70년대 수준이 아니여~

가짜와 진짜를 구별해야 할 시기. 알아서 기어 나와주니 고마움.
대선을 위해서 미리 미리 가면 쓴 내부의 적부터 정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