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페달에서 미끄러져서 요도출혈ㅠㅠ

크게 안다쳤어요?? 가벼운 상처면 소독 잘해주세요.

소변볼 때 통증 위치를 봐서는
회음부 지나가는 요도를
치골이랑 탑튜브 사이에 찧어서 약간 ��어진 듯 합니다
내상이라 소독은 못할거 같아요.ㅠㅠ

피부쪽이면 소독하고 약잘 바르면 되겠지만. 그래도 안쪽에서 피가 났다면 병원가보는것이 좋겠내요,. 저도 교통사고(차 �� 자전거)와 자전거 커버링시 페달에서 미끌어지는 자전거 사고를 겪어봐서 이런 글 보면 아찔합니다. 항상 조심해서 타야해요.

오늘까지 휴가고 내일 출근이라ㅠㅠ
아침에 발열체크 하고 소변보고 촉진해보고
안좋으면 병원 가야겠습니다.
회사에 뭐라고 말하지 ㅠㅠ

탤럼트 윤기원의 기분을 알것 같네요

오타있어서 수정하려고 했는대 코멘트로인한 수정불가라서  오타 커버링을 코너링으로 고칩니다. 회사는 병가로 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고나서 다쳤으니 몸이 중요하니까요.

오늘 멀리 갔다가 오는 길에 우중라이딩 하는데 ㅎㄷㄷ 하더라구요.
갈 땐 맑았는데ㅠㅠ
와이프한테 데리러 오라고 할 걸 그랬습니다.

아하 그러렸군요.. 각질님이 날씨 변수를 몰랐으니 그러셨을 수 도 있습니다. 빗길은 정말 위험해요, 라이더들에게 빗길과 비오는 날씨는 정말'독'입니다. 안전사고와 생명까지 위험해지니 다음엔 조심해서 날씨 정보 입수하셔서 자전거 운행하세요.

그래도 병원은 한번 가보셔야.. 자연산 고Ja라니ㅠ

저처럼 자식 다 큰 아저씨면 모르겠지만
총각이시면 그래도 비뇨기과 다녀오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곳은 매우 소중하니까요.

큰 외동딸 있습니다.
둘째를 바라던 와이프는
제가 다쳐서 걱정?이 많은지 여기저기 검색하고
가까운 병원까지 찾아놨네요

빗길엔 자전거 타는거 아니에요 ㅠㅠ 엄청 위험합니다

구름사이로 해가 나왔길래
그만 멀리 가버렸습니다.

영 좋지못한 곳을 다치셨네요ㅜ

고등학교 때 같은 사고로 혈뇨를 한달 정도
봤는데요. 끓는 물이 소변으로 나오는 듯한 통증.
병원가세요.
나중에 요도에 문제 생길지도 모릅니다.

아 생각만해도 고통스럽네...;;;
빗길에 위험하게..
같은 저전거인으로 병원 가는걸 추천합니다

충격후에 소변에 피가 섞여나왔다면 요도가 찢어졌을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평생 요도협착증으로 80노인처럼 소변마려워서 자다 깨는 삶을 살게 되고.  정상적인 숙면은 수면제 없이 불가능할껍니다. 
요도협착은 치료해도 해도 재발가능성이 큽니다.  1~2cm 요도 잘라내야 할 수도 있는데, 그럼 발기사이즈도 줄어듭니다. 

화장실가서 소변보고 꼬추 집어넣고 화장실나왔는데,  안에 잔뇨 대여섯방울이 그때서야 흘러나오게 되는데 그때 느껴지는 축축함 또한 덤입니다. 

큰 병원가보세요.

병원 가보세요

병원은 방문 하시는게 좋을거 같고...
젖은 노면이면 왠만하면 안 타는게 좋고...
클릿 페달 도전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