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 부동산 투기를 잡으려면 서울의 비중이 줄어야 하지 않을까요?

글쎄요~

투기는 돈벌이 안된다고 인식되야 끊키죠.
우리나라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라서 정치권이 과연 계속 밀어붙일수 있을지....

사실 공산국가에서도 안되던 일이라.... -0-;;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불가능이죠

부동산 투기를 하는 이유는..


아는 사람이 어디 어디 아파트 or 땅을 얼마에 샀는대.. 지금 얼마다더라 하면.. 배 안플사람 있나?
나도 배아프고

그러다 망한 나라들 대다수임
지방도 살기 위해서는 지방의 혁신이 필요한데
예를들면
코스트코 들어오면 재래시장 망한다고 반대하는 경우와
같음,  그냥다같이 망하자는것임

그러니까 이게 딜레마임, 일본도 이 딜레마를 깨지못했음
이 얘기는 매우 김

당연한거죠. 

뭐 비현실적으로 모든 지역을 똑같은 모양 똑같은 거리 똑같은 인프라로 만들면
어딜가나 같으니까 해소 될수는 있겠지만..

사람들의 취향이라는게 완전히 다르더라도 상하가 생기는데,
사람 생각하거나 원하는게 비슷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지역, 학교 등은 당연히 생깁니다.

모두 같은 학교, 같은 지역을 가고 싶어한다면 누가 거기로 갈지 살지 어떻게 정할까요?
바로 성적과 돈이죠.

그런데 거기 못간 사람들이 이걸 부정하는거라서 해소 될수가 없죠.

만약 인구가 5천만명에서 2천만명으로 줄어서 전부 수도권에서 살수 있게 되고
주택공급율이  높아져서 인구수보다 집이 많아지면 해소 될까요?

아니죠. 이제 수도권중에서도 서울에 살려고 하니까 더 돈많은 사람들이 살겠죠.
그럼 인구가 천만명 되서 모두 서울에서 살수 있게 되면 해도 될까요?

아니죠. 이제 그중에서도 강남이나 목동에 살려고 하겠죠.

뭐 인구수가 1000 명정도 되서 전부 강남에 살수 있게 되면 거의 해소 되긴 하겠네요.

한국 상황에서는 3곳 이상 거점 도시 육성은 힘들겁니다.  사실 이미 그렇게 되 있구요. -0-;; 
인구 고령화 상황으로  수도 집중 될 가능성만 큼.

이미 수도권 편중이 심각해서 안될 겁니다
집 없는 사람들이야 어떻게든 집값 안정시키고 내집마련 바라겠지만
그 과정 겪고 겨우 집 마련한 사람들은 이제와서 인프라 분산되고 집값 떨어지는 걸 바라진 않겠죠
수도권 인프라 분산보다는 지방에서 뭔가 하나 터져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 지방에서 뭔가 터지길 바라는 것도 무리수죠

그냥 대기업들을 전부 지방으로 강제이주 시켜버리면됩니다. IT기업들 판교로 옮겼듯이.

물론 판교값 폭등은 했죠. 서울에 있는 대기업들 지방으로 옮기면 취업자리가 지방이니

지방 집값 오르고, 서울 내리고, 전체적으로 어느정도 평균화 맞춰지겠네요. 취업하러 서울 가는 사람이 없으면

인구도 분산되고 집값 내려가겠죠 뭐.

서울시 평균 집값을 잡는거는 그렇게 하면 가능하겠지만 투기를 잡는 거는 또 다른 얘기임

모든 사람이 똑같은걸 가지고 싶어함.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질 수 없음. 열심히 일하면 현실적으로 가질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함. 부동산 규제도 규제인데 안정된 일자리와 공정한 임금체계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힘든일 하면 그만큼
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