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께 결혼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하지마

뭐 이 여자다 싶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현재 헬조선에서 괜찮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어서 대부분 미혼으로 살아가고 있음.
먹고 살만큼 버는 남자가 많지가 않아서 대부분 결혼을 포기하니까.
여자도 마찮가지고 잘 버는 남자가 프로포즈 할 거라는 망상을 가지고
대기타고 있다가 그냥 미혼으로...;

신혼재미는 있겠네요~ 더 투닥 거릴수도 ㅇㅅㅇ;
근데 어차피 연애하는거나 같이 사는건 또 다르니깐요. 동거 해봤던게 아닌이상...
오래 만나든, 짧게 만나든 결혼하면 초반에 많이 부딪치게 되어 있네요.
이상 총각의 말입니다.

좋은 생활 하시길 ㅎ

사람은 케이스마다 다르니 ㅎ

일반화 시켜서 생각의 틀을 갖지 마세요

그사람 수준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상대방을 알수있는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충분히 만나보고 어느정도 결혼후 문제점까지
예상하고 각오할수 있으니 파악될때까지 만나보는게 좋은데..

만나봐도 모르는 둔한 사람들은 오래 만나는게 의미는 없죠.

다만 결혼후에 아이낳으면 부부가 모두 극한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체력 정신력 모두요.  이건 거의 대부분이 그래요.
그때 서로 본성이 나와서 힘들어도 상대를 위해서 참고 견디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자기 힘들다고 상대탓 하면 극단적으로
나가는 사람도 있는데..

이걸 알수있는건 경험입니다. 본인도 모르거든요.

보통은 오래 연애하면서 다양한 경험으로 이게 걸러지는데
단기연애는 이런 검증 없이 일단 지르고 보는거니
인생에서 가장 큰일인 결혼에서는 권장하지 않는거죠.

전 단기간에 속도위반에 국제결혼인데..ㅋㅋㅋ 지금애기3살인데 1살전까진 엄청 싸운듯..머 지금도 애가 보채면 애한테 성질못내니 서로에게 화풀이.ㅋㅋㅋ 그래도 지금 살이가는거 보면ㅋㅋㅋ 그래도 애기가 있어서 웃고 덜싸우는듯...애기 없으면 진직 이혼했을듯요...결론은 하지마??ㅋㅋ

물은 내용과 관련한 글이 많이 있어요. 일단 찾아서 읽어 보시는 걸 권합니다. 좋은 댓글이 많아요~~^^

결혼전제로 동거부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