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하고 싶어서 써보는 저의 저탄고지 흉내내기 14주차 근황

< 오랜만에 본가 집에 갔더니 해주신 LA갈비... 최대한 안먹을려고 눈치보다가 뼈살만 뜯어먹기 신공 >

이번주는 정체기를 슬슬 탈피하는 한주였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단 진행사항을 다시 짚어보면

1주전 시작 당시 월요일 병원 가기전 몸무게가 100,9kg 였습니다. 

1주차 아침 98.5kg 였습니다.(-2.4kg 감량)  

2주차 아침 97.9kg 입니다. (누적 -3kg, 1주일 -0.6 kg 감량) 

3주차 아침   97.3kg (누적 -3.6kg, 1주일 - 0.6kg 감량)

4주차 아침 96.3kg (누적 -4.6kg, 1주일 -1kg감량)

5주차 (한달 종료) 아침 94.7kg (누적 -6.2kg,1주일 -1.6kg감량)

6주차 아침 94.2 kg (누적 -6.7kg, 1주일 -0.5kg 감량)

7주차 댓글로 기분이 좋아서 줄었다고 6주차 글에 쓰기만 했었는데 93 kg  (누적 -7.9kg, 1주일 -1.2kg 감량)

8주차 아침 91.6 kg (누적 -9.3kg, 1주일 -1.4kg 감량)

9주차 아침 90.9 kg (누적 -10kg, 1주일 - 0.7kg 감량)      오~~~ 딱 두달만에 10kg 성공

10주차 아침 89.7 kg (누적 -11.2kg, 1주일 -1.2kg 감량)

11주차 아침 88.5 kg (누적 -12.4kg, 1주일 -1.2kg 감량) 1차목표 달성!!! 

12주차 아침 88.5 kg (누적 -12.4kg, 1주일 0 감량) 다이어트 하고 처음으로 일주일 그대로 였음

13주차 아침 87.8 kg (누적 -13.1kg 1주일 - 0.7kg 감량 ) 기립성 저혈압 발생

14주차 아침 87.1kg (누적 -13.8kg 1주일 - 0.7kg 감량) 

14주차 최저 몸무게는 87.1kg 였습니다. 

그리고 푸쉬업20개씩 3세트와 스쿼트 20개씩 3세트 그리고 걷기 12천보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였으나...

푸쉬업 해보니 20개는 커녕 한세트당 6개정도 밖에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하다가 못하면 무릎꿇고 하거나 아님 벤치나 난간 잡고 

갯수를 채웠습니다.

스쿼트는 그래도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욕심이 나서 100개 했더니 허벅지가 따로 놀길래 다시 60개로 돌아갔습니다.

걷기는 주4일은 12천보 이상 했고 나머지는 만보 인근에서 마쳤습니다.

또한 소금도 하루에 티스푼 2수저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지 몰라도 기립성 저혈압 증상은 생기지 않았네요

주변사람들이 다이어트 비법을 꽤 물어봐서 몇명에게 컨설팅 ㅎㅎ 해주었습니다. 

부디 꾸준히 건강하게 다이어트 했음 좋겠네요... 그러면서도 빨리 일단 83kg에 도달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모두 건강한 한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