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노한 춘장?

고투더 2020-09-28 (월) 01:05 조회 : 2682 추천 : 31

청장 목소리 오랜만에 듣네요.

역시나 그렇듯 많이 대노 합니다. ㅠㅠ

기더기들 이런걸 받아 써야 하는데 뭐 하고 자빠져 있는지

이렇게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대노하고 있고, 내로남불을 하고 앉았는데

기더기님들도 많이 보고 '윤석열, 기자와 인터뷰 중 대노'라는 타이틀로 많이 쓰이길.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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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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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큼한냥이 2020-09-28 (월) 01:22

그 와중에도 일본기업 농심제품이네 ㅋㅋ

고투더글쓴이 2020-09-28 (월) 01:27

거기까지 생각하시다니 ㅋㅋㅋ

hamm 2020-09-28 (월) 01:38

고발뉴스 이상호가 웃기는게,
저 통화를 한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전이잖아요.
윤석열 본인이 말했듯이 고발뉴스가 기사로 쓰고 싶다면 그때 썼으면 되는거죠.
그러면 크게 이슈도 됐을 것이고 검찰총장이 안됐을 수도 있을테고...
그런데 여지껏 묵혀놨다가 이제와서 저걸 폭로하는 저의가 뭘까요?
남의 약점 잡아놨다가 필요할때 협박하듯이 써먹는게 언론인가요? 양아치지.
혹시 그때는 윤석열이 문재인 정권으로부터 신임받는 인물이라는걸 알고
오히려 자기들이 다칠까봐 덮으려고 했던거 아닐까요?

고투더글쓴이 2020-09-28 (월) 02:22

동의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상호도 기자이면서 사람이잖아요.
고소고발로 힘들어 하는데 짐을 더 언고 싶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만약 춘장이 청장 되기전 저걸 까발렸어도
그게 파급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뉴스타파 보도 보셨죠.
오히려 역풍이 불었죠. 그 당시는 윤석열이 공정한 인간인 줄 알았던 시기였었죠.
지금은 춘장의 행태가 까발려 졌기에 춘장의 말이 어떤 말인지 알리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hamm 2020-09-28 (월) 02:32

그러니까 기자라는 사람이 진실을 밝히기는 커녕
정치적 의도를 갖고 사실을 은폐했다는 소리잖아요.
자기네 편 비리에 대해서는 입다물고 있는게 정의로운 언론인가요?

고투더글쓴이 2020-09-28 (월) 02:41

객관적 증거
이게 문제 였겠죠.
지금은 복수의 증거가 확보된거 같은데
그 당시에는 객관적 증거가 부족 했을 수도..
검레기와 싸우는데 객관적 증거없음 깔 수 있겠음?
다른 논평을 들어보니 다른 자료도 있다는데
그 자료의 시점이 중요 하지 않겠음?
어디서 한 소리 듣고 그냥 기사 발기면 그게 왜구신문이지요.

hamm 2020-09-28 (월) 02:48

저 통화내용만 들어봐도 만났다는 사실은 확실히 알겠구만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한가요?
언론이 무슨 재판정도 아니고, 증거 다 확보해가면서 언제 기사를 씁니까?
감이 온다 싶으면 써지르는게 언론의 역할이고 그래야 이슈가 되고 여론이 조성되고 진실규명이 되는거죠.
특히나 이상호가 언제부터 증거 따져보고 기사 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