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지원논란에 대한 아쉬움

논의가 시작 될 때 부터 2만원 갖고 생색내기냐? 그래도 줘야한다.

전 국민인줄 알았는데 왜 나는 못받냐 등

통신비 지원을 놓고 여러 의견들이 많았죠..

개인적으로 이왕 지원하는거 전체를 지원했음 하지만

다른 지원금과 비해 소액이라 그러러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의견들을 보니 이랬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K, KT, LG 제 3사 통신사들이 자체적으로 1-2만원 지원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라는 꿈(?)만 같은

생각을 했네요...   정부가 3사 대표와 만나 이런 결정이 되면 금상첨화였을 것이고요..

코로나 19 이후로 일반근로자부터 소상공인, 중소, 대기업 모두가 힘들죠..

저 역시 동생과 복싱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어 힘이 많이 부치긴 합니다.

제 생각이 많이 짧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통신사들은 피해가 덜 할것 이라고 추측합니다.

오히려 코로나 사태로 모임이 적어짐에 따라 더 많이 이용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만약 이런시기에 이 3사 통신사가 자체적으로 통신비 지원을 해 고통을 분담하겠다 하면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일텐데 아쉽습니다.

물론 가입자마다 1~2만원이라는 지원이 기업입장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3사 중 누군가 진행한다면 어려운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당장의 수익도 수익이지만 기업에 대한 호감도 및 마케팅 효과가 클 것 같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현실 가능성 없는 판타지 같은 얘기 일수 있으나

이랬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부족한 글 남겨 봅니다.

아무쪼록 이토 분들 모두 추석 잘 보내시고 코로나도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